한 번도 내 편이었던 적이 없던 삶이 태도를 바꾸자 나를 보고 웃는다.
임신하고 열 달이 지나면 아이를 출산하듯 처음 '책을 써야지' 하고 마음먹은 지 5년이라는 긴 시간 끝에 드디어 출간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 그 어느 것을 보아도 비참했던 순간에 책을 읽으며 꿈을 가지게 되었고, 그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내 인생은 왜 이렇게 힘들지?'라는 생각을 수시로 했으나 운명적으로 받아들이고 살았습니다.
독서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망치로 뒤통수를 세게 맞은 것처럼 멍~ 했습니다. 저도 책은 계속 읽고 있었기에 더더욱 충격이 컸습니다.
정해진 대로 열심히 사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도전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동안 자기자랑 늘어놓는 것 같아서 쳐다보기도 싫었던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저를 계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절망의 늪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내 편이었던 적이 없었던 인생이, 태도를 바꾸자 저를 보고 웃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건 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변명거리를 찾고, 할 수 있다 마음먹으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방법을 찾게 됩니다. 생각하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글을 한 줄도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나는 책을 써야 하는 사람이라.'라는 생각을 매일 했더니 정말 책이 출간되었다.
'이 나이에 내가 뭘 하겠어?' 라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입니다.
나이가 어리면 어린 대로 또 나이가 많으면 많은 대로.
'이미 너무 늦었어!' 내가 해마다 가졌던 생각이다. 세월이 몇 년 지나면 '그때 했더라면...' 그때 시작하지 않은 것을 또 후회했습니다.
98세의 최고령으로 베스트셀러 시집을 낸 일본의 '시바다 도요' 할머니, 76세에 그림을 배우기 시작하여 미국의 국민 화가가 된 모지스 할머니가 있습니다.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느 때라도 시작하면 그것이 가장 빠른 때입니다.
쉰 살이 되어 돌아본 저의 삶은 암울했습니다. 사방이 막혀 옴짝달싹할 수 없었던 위기의 인생이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차게 된 여정이 들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족, 부모님께 선물해 드리면 좋을 책
제2의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줄 바로 그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