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두둥...
금요일이다.
그렇다.
오늘은 어느덧 새해인 1월이 지나가버리는 까치까치설날의 연휴가 이어진 블링블링 금요일인 거시란 마리다.
이번주는 마리지...
음.... 특별한 일은 별로 없었는데....
다행히도 하고 있는 업무가 스무쓰하게 해결이 되었던 한주.
음... 딱히 뭔 특별한 일은 없었던것같고...
법원에 전세보증금 안주고 있는 집주인의 재산명시신청을 진행중인데... 필요한 서류를 확보해야 하는게 있어서 우편으로 접수하러 기타등등 프린트하고 우체국가서 등기 부치고...
아.. 이거 우편요금으로 또 내돈 5000원쯤 나갔잖아... 갑자기 짜증이 또 났지만.... 그래....본좌는 관대하시니 쿨하게 참아주자. ㅋㅋㅋㅋ
다행히 겨울인데도 날씨가 꽤 따뜻하여.... 다행이었지만 이놈의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약간 좀 또 짜증이 났던....
(아... 가만 생각해보니... 본좌의 성격이 그닥 좋은 성격은 못되는 인간이란 사실을 다시한번 깨달음.
이건 개인적으로 짱깨놈들 매우 싫어함.
근데 싫어하는데는 나름 몇가지 이유가 있음.
일단... 전에 단독주택에 살때 본좌네 집에 세들어 살던 중국인 대학시간강사 언니가 부엌을 지저분하게 썼던거에서부터 시작해서...
어디 여행이나 가 있으면, 일단 시끄럽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릴때 안에 있는 사람이 내리고 타야 하는게 매너 아니겠어?? 그런데 아직 내리지도 않았는데 막 들어온다거나...
줄을 서야 하는 곳에서 새치기를 한다거나... 사진 좀 찍어 달라고 하믄 그지같이 맘에 안 들게 찍어 놓는다거나... 결정적으로는 유학시절 같은 실험실에 있던 중국인 유학생이 장비쓰고 고장내켜놔서 내가 쓸때 못쓰게 되었던 일이 빈번했던거랑... (그래놓구선 자기가 안 그랬다고 거짓말까지함. )
다들 아시다시피 코로나19금도 중국발이고...들어보니까 우주쓰레기? 배출도 중국에서 제일 많이 만들어 놓아서 우주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원천적인 민폐국가임. )
위에 열거한 여러가지 사건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중국인들의 아주 맘에 안드는 습성은 바로...
잘못(=민폐)도 많이 하고, 예의도 없고, 잘못하고나서도 뉘우침과 사과가 없고 정직하지 못하다는 한 줄로 요약될 수 있음.
머 그러한 이유로 중국 짱깨놈들을 개싫어하는 본좌...
미세먼지 하나로 중국에 대한 반감이 표출되었는데 이제 꽃피는 봄이 되믄 아마 더 짜증이 날 것 같음.
그건 그렇다치고...
이번주에도 역시 본좌님은 바쁘셨는데...
영어성경을 필사하는 스터디모임(?) 이 있어 거기에 또 참가.
원래는 영어성경을 낭독하믄서 인토네이션이라던가 발음첨삭을 받는 모임인데.... 본좌는 그냥 필사만 하겠다고 선언하고 낭독은 안함.
이게 퇴근하고나서 스크립트 보믄서 낭독따라하고 하기가 너무 피곤함. 그래도 뭐 글씨 쓰는거는 금방하니깐 이걸로 결정했는데....
지난번 두둥에서도 썼지만 글씨 쓰는것도 나까나까 쉽지가 않음.
그리고...
마크로스 제로 블루레이 AI 리마스터링 버전을 어둠의 루트에서 구했는데... 이거를 재감상.
이참에 마크로스 플러스(카와모리 쇼지 횽아 총감독에 와타나베 신이치로 횽아 연출/감독, 음악은 칸노요꼬 언니) 도 재감상을 하고,
전에 못 봤던 원조 마크로스 TV판도 구해서 볼려고 준비중.
어저께 부터는 '무책임함장 테일러TV판(한국어더빙판)' 을 정주행 시작했는데....
만날 일본어로만 듣다가 갑자기 한국어로 들을라니까 보다 가끔씩 닭살이 돋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생각해보니 요즘 아니메 보느라 독서를 못 했는데 연휴에는 독서도 좀 하고... 멍때리기도 좀 하고....
그래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