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금요일이다.(줴끼롸웃!!)

2022.05.27

by Anarchist

두둥…

금요일이다…

그렇다.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기부니도 좋은 블링블링 프라이데이 바로 모가지가 빠져라 눈깔이 빠져라고 기다려왔던 금요일 되시겠다.


사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는 사무실에서 퇴근시간 요이땅을 기다리며 도키도키한 마음으로 몰래몰래 두둥… 금요일이다를 끄적거렸으나…

옮긴 직장에서는 외부로 인터넷접속이 잘 안 되는 관계로… 퇴근을 하고와서 끄적거리는 루틴으로 바뀌어버렸음. (뭐랄까…. 초심을 잃었다랄까… ㅋㅋㅋㅋ)



머 암튼…

이번주 내내 날씨가 좋았고 본좌님은 여전히 회사에서는 바빴으며…

퇴근을 하고나서는 멍을 때리거나 영화를 때리거나… 그랬던걸로 기억한다.

어저께..는 VAL… 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대사가 그리 어렵지가 않아서 그냥 자막없이 영화를 봤는데.. 사실… 자막을 못 구해서 그냥 봤던건데… 찬찬히 잘 들으니까 들려서 그냥 자막의 도움없이 영화를 봤는데.. 자막을 구하다가.. VAL 을 검색하면 발킬머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만 검색에 나오고 VAL 이라는 판타지 호러(?) 영화는 너튜부 소개영상하나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하나도 안 유명한 영화 되시겠다…. ㅋㅋㅋㅋㅋ 공교롭게도 두영화 모두 2021년 작품이라 검색에 걸리는 것은 작품성이 조금이나마 있다고들 하는 발킬머 인생사 다큐영화가 많이 걸린다. 언젠가 한번 디벼봐야지…



아!! 그리고..

이번주 드디어 본좌가 스트레스 받아가며 준비했던 사내 AI인증 시험 레베루2 Advanced 시험을 다시보게 되었더랬다… 자 바쁘신 분들을 위하여 바로 결과부터 말씀드리믄… PASS.


시험을 보고 바로 설문지 비스무리 한 질문들을 풀고 나면 가채점점수라고 뜨는데.. 그게 가채점이 아니라 그냥 바로 좀전에 본 시험의 점수인거지뭐… ㅋㅋㅋ


시험문제를 가만 디벼보니… 지난번에 풀었던 문제들중 완전히 똑 같은 문제들이 4~5개 정도 나왔는데.. 그때도 정답인지 알고 풀었던 것은 없었는데 이번에는 시험문제가 약간 쉽게 나온 느낌도 들었고… 아님 본좌가 지난번보다 약간 더 머릿속에 들어있는 것들이 늘어났던가…


암튼… 아리까리한 것들을 일단 줴끼라웃하고…아는 것 같은 것들을 풀고… 나머지는…

균등찍기라고.. 해야 하나…. 만약 40문제에 4지선다형이라고 하면.. 1번10개 2번10개 3번10개 4번10개… 이런식으로 정답이 배정된다는 가정하에서… 내가 정답표시한 번호 개수를 세어서 좀 부족하다 싶은 번호로 찍는 방법이 사내 시험에서는 통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였더랬다…

그래서.. 일단.. 본좌가 푼 문제에서 2,3번이 많은 것 같아 모르는 문제는 1,4번으로 대충 찍었더니…효과가 있었던 것일까??? ㅋㅋㅋㅋㅋㅋㅋ


뭐 암튼… 언 두어달간 가슴한구석의 답답함이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으니… 이번 주말엔 원없이 놀아제끼롸웃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아… 생각해보니…지난주 본좌의 심적상태가 경장히 대혼돈이었는데… 그것은 아마 AI시험준비를 하나도 안 했던 것일까 아니믄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봤기 때문일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지난주엔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보고 돌아왔었다. 원래… 영어제목으로는 multiverse of madness 잖아… madness…라고 하믄… “미친… “ 이라던가 “광기”라고 해석하는 것이 원어와 좀더 가까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했다만… 내맘대로 영화제목정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냥 참아주기로 하자. 멀티버스…. 하고 하믄… 사실 애초에 신카이 마코토 횽아의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에서 점차로 평행우주의 개념이 대중들에게 서서히 알려졌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사실 그전에 “NOEIN 노에인” 이라는 아니메에서 바로 양자역학적 평행우주를 본격적으로 바닥에 깔아놓고 이야기가 전개되었었다. 물론… 흥행에는 그닥 성공을 못했으니 오덕인 본좌정도나 그 이름을 알고 있으리라… 아니메를 좋아하신다는 분들도… 아마 노에인… 에 대해서는 잘 모르실 듯.. 게다가… 스토리기반이 양자역학적 평행우주개념이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어려우실터…

암튼… 노에인… 이라는 아니메는 명작의 반열에 올려도 무방하지 않나 싶은데… 이건 뭐… 귀찮으니 그냥 내맘대로 명작으로 올리기로 함. ㅋㅋㅋㅋㅋ




사실… 어제 AI시험을 보기전까지… 아니… 보고나서도… 지난주에서부터 계속적으로 본좌님의 심기가 매우 불편하였는데.. 그 뭐랄까… 지지난주에 만났던 소개팅녀에게서 안 읽씹을 당한채로 차여서 그런것일지… (칫.. 나도 맘에 안 들었었다고!!! 흥!!) 아니면.. AI과제 인증 심의회에서도 빠꾸를 먹고 재검토의견을 받고나서 대갈빡이 복잡하고 그래서 그랬던지 알 수는 없지만… 뭔가… 살아가는 재미가 없었다랄까…. 그나마 본좌가 요즘 재미지게 보는 드라마가 바로 “나의 해방일기” (요 드라마가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끝나고 나서 헛헛해진 본좌의 마음을 채워주고 있음. 근데 이것도 이제 끝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음…. )

드라마 대사처럼… 바로 그 지긋지긋한 인간관계로부터의 해방….. 이 매우 간절하다고 해야할까… 그렇게 생각하니… 결혼이라는 제도가 매우 본좌에게는 불합리한 제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음. 나를 좀 가만히 놔두고 싶을때에 조차도 가만히 놔두는 사람이 없게 되는 상황이 끝나지 않고 계속될 것 같은 생각을 하니 갑자기 다시 가슴이 답답해지기 시작했음.

주중에 이놈저놈들한테 시달리다가 퇴근을 했는데 집에 들어가면 또 마눌님의 바가지가 시작되면…. 와… 이건 정말… 생지옥이 따로 없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에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해왔던…

게다가…..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어쩔수가 없겠지만… 회의, 보고, 자료작성… 이런거 좀 안 하고 살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본좌님의 대갈빡속에서 떠나지 않았던 한주…

도대체 왜 윗사람들은 그리도 보고를 받고 싶어할까? 보고를 위한 회의… 이런 것 좀 안 했으믄 좋겠는데 말이지…




그러하니….

이번주도 수고하신 해외에 계시거나 직장에 다니시거나 취업을 준비하시거나 백수거나 여친남친아들딸이 있거나 없거나 혼자서 방바닥을 긁고 있거나 방바닥을 기어다니거나 방구석에서 뒹굴거리거나 하실 모두모두 해브어 골ㄹ져스한 프라이데이 되시길 바라며 본좌는 여기서 이만. ㅋ


PS. 이번주 본문과 하나도 관련없는 사진.

1. 주말에 청년들과 수다 한마당.

2. 돈까스와 쫄면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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