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본 모습이 아니라 겉모습을 보이고 싶어하고"

사각공간 - 시간, 공간, 인간, 행간

by 사각공간

https://project100.kakao.com/project/10341/activity/2939962


【블라인드 페이지】- 19일차


797072_078b5a6d431daf64757e39045cc949bd0e50bb94d9671d88ac8c9bb319dba444.jpg 블라인드 페이지


민주주의 시대의 수공업자들은 그들의 유용한 생산품을 사회 전체가 손닿는 곳에 두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그들의 모든 생산품에 실제로는 없는 매혹적인 품질을 불어넣기 위해 애쓴다. 모든 계급이 뒤섞인 혼란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본 모습이 아니라 겉모습을 보이고 싶어 하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엄청난 공을 들인다. 미덕을 가장하는 일은 어느 시대에나 있어 왔지만 사치를 가장하는 일은 민주주의 시대에 특히 극성을 부린다. 이 새로운 허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술은 모든 종류의 사기에 호소한다. 그리고 이러한 발명들은 때때로 지나치게 본래의 목적에 위배되는 방향으로 흐르기도 한다. 요즘에는 아주 진짜처럼 여겨지는 가짜 다이아몬드도 만들어진다. 가짜 다이아몬드가 너무 완벽해서 진짜와 구별할 수 없는 경지에 오르게 된다면 진짜와 가짜 둘 다 버림받게 되어 다시금 그저 단순한 돌멩이에 지나지 않는 때가 올지도 모른다.
─알렉시스 드 토크빌

_본문 일부 발췌


☞ '마음이 가난한 자, 복되다'라는 예수의 전언, 새삼 새기며 소오름 ~ '0'/

☞☞ '親서민 구도? 굳이?!' 필요성 의심하는 소위 엘리트(ㅋㅋㅋ)

'그들만의 리그' 구축은 이미 진행 중, 아니었나요오?!?

☞☞☞ 와중에 '그러니 물불 가림 없는 각자도생 만이 답'이라는 식인데..

아니 타자의 부도덕이 내 부도덕의 면죄부 되는 것도 아니고요;;

정말이지 배웠노라 값을 자처할 것 같으면 그 꼴에 부합하게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하잖나 싶고 그렇습니다.

변방 소상인 40대 아재의 푸념(하지만 내 마음에겐 진심이겠지)이어요, 하핳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