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네모 Jun 22. 2024

선(線)

- 건전한 관계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

구분의 경계

경계의 범위

아슬아슬하고

짜릿짜릿한

최소한의

관계 규정 장치



조금만 침범해도

돌이킬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마는

불분명함



넘지 말았어야 할

그것은,

종말의 복선

매거진의 이전글 문득 올려다 본 그곳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