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준비물 잘 챙기는 방법
여행을 가기 위해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캐리어가 가득 찬다.
시작도 전에 캐리어가 가득 차는 게 부담스러워 급히 쿨한 모드로 돌아서서 짐을 빼기 시작한다.
그래. 여권이랑 카드만 있으면 안 되는 게 어딨어?
돈만 있으면 다 돼.
그리고 비행기에 타자 마자 후회하는 것들을 적어보고자 한다.
가볍지만 부피가 큰 너
페미닌 무드를 망칠 수 있는 너
비행기에 타자 마자 남의 크록스를 보면서 탐냈으며
숙소 복도에서는 더욱 아쉽고 또 아쉬운데
해외에서 하나 사자니 오버하는 것 같아 계속 아른거리는 너
무슨 피부 관리를 해외까지 가서 해?
chill 하게 로션 바르고 자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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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행기의 건조함이 두려워
면세점에서 비싸게 사고야 말았다.
헉슬리... 올리브영에도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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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한국 마스크팩을 두 배 가격으로 사고 싶지 않다면
집에 있는 마스크팩이나 챙겨...
피부관리녀들은 쿨한 척하지 말고 바리바리 들고 가서 계속 관리하기.
환경 생각해야지
무거운 거 하나라도 덜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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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기내식 먹다가
손에 양념 꼭 묻는다.
평소에도 쓸 일 없는데
뭐 얼마나 넘어진다고 반창고를 챙겨?
다치면 현지 약국에서 사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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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게 손 표피가 벗겨지거나
모기에 물리고
물집이 터질 수 있는데
혹시라도 감염되어
응급실에 가고 싶지 않다면...
이건 기본 중에 기본인데
호구되기 싫어서 똑똑하게 가장 저렴한 것을 들었다.
그랬더니 비행기가 결항되었다.
비행기 결항 시 보상이 없는 보험이었다.
그래도 잘 한 선택이었다.
오- 칼 같은 건 반입 안될지도 모르고
뭐 그리 복잡하게 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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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면 이상하게 눈썹 잘 자라고 거슬림.
그리고 기내 반입 잘 된다.
칼은 반입 안되잖아.
그래서 플라스틱 칼이 집에 있다면
버리지 말고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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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은근히 사과도 잘 잘림.
빵칼이라 할지라도 없는 것보단 낫다.
(손톱깎기도 마찬가지)
더 생각나면 2탄을 써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