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선 바다 말고 띄엄띄엄 있는 별들에
눈이 갔어요. 하이얀 손톱달이 예뻤고
손톱달을 보면 자동반사적으로 당신을 생
각하는 내 무의식은 예쁘다 싶다가도 아차
싶습니다.
저 별과 저 별 사이의 거리는 손 한마디 같
은데 진실로 그 거리를 생각하면 또다시
무력해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