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진정성에 반응한다.

by 잡학거사

진정성이 하늘의 문을 열며, 진정성에 반응한다는 것은, 완벽함보다 진실함을 더 중요시한다는 의미일 것이나, 세상은 언제나 “성과”와 “행동”으로 평가하며, 무엇을 이루었는가?, 얼마나 헌신했는가?, 얼마나 열심히 보였는가?가 진정성의 기준이 됩니다. “하늘은 진정성에 반응한다”는 것은 단지 우리의 행위나 외적 순종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과 존재의 진실함에 하늘이 응답한다는 영적 원리를 담고 있다면, 자신들의 행위가 아닌, 존재로서의 자신을 드리므로 자신 행동의 크기가 아니라 그 존재 자체의 진실함에 반응하며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진정성이란? 단순한 “솔직함”이 아니라, 삶 전체, 존재 전체를 타인의 시선 앞에서 위선 없이 서는 상태이므로 존재로서 자신을 드린다는 것은, “θ 앞에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의 나로 서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행위보다, 깨진 그릇이라도 진실하게 들여지는 “있는 그대로의 나” — 그것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존재 자체의 깊이 있는 찬양과 경배가 될 것으로 즉, 마음이 부서지고, 겉치장 없이 앞에 나아가는 그 존재의 진실함이 바로 하늘의 반응을 일으키는 것일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행위가 아닌 존재로 접근”으로 그 존재 자체의 향기를 하늘은 “진정성”으로 알아듣고 반응할 것입니다.


따라서 신앙의 본질적 측면으로 접근해 보면,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떤 존재로 서 있느냐”에 있어야 함은 행위가 하늘을 향해 있어도, 마음이 자기 자신을 위해 있다면, 그것은 하늘의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할 것이나, 아무것도 하지 못하더라도 그 마음이 존재적으로 향한다면, 하늘은 그 존재의 떨림에 응답할 것이라는 답을 지닐 수 있을 것입니다. 행위가 아닌 본인의 “존재로 자신을 드린다”는 것은 단순한 철학적 표현이 아닌, 성경적으로는 θ과 인간의 관계적 본질로 이것은 종교적 의무가 아니라, 사랑하는 이 앞에서 자신을 감추지 않는 관계적 드림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하므로 진정성은 신앙의 기술이 아니라 관계의 깊이에서 나오며, 가식 없는 눈물, 위선 없는 고백 등으로 하늘과 존재인 자신 사이의 간극을 좁혀야 함은 하늘은 “성공한 사람”의 기도보다, “진실한 사람”의 탄식에 더 깊이 반응할 것이므로 이것이 바로 “하늘은 진정성에 반응한다”는 뜻에 명확성을 제시해 주기 때문입니다. 존재로 드려지는 삶의 실천으로 존재를 올려 드린다함은 특별한 종교적 행위를 늘리는 것이 아닌, 오히려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하늘로 향하게 하는 삶의 태도로 물론 한 점 부끄러울 수는 없겠지만, 조금만이라도를 생각해 낼 그때 우리의 일상은 “행위”의 연속이 아니라, 하늘을 향한 “존재 자체의 흐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존재 자체 흐름에서의 기도는 “무엇을 얻기 위한 언어”가 아니라, “지금의 저 자신을 봐 주세요.”라는 고백이 되며, 예배는 음악이나 형식이 아니라, 마음이 θ께 향하는 시간과 그리고 평범한 일상조차도 하늘에 속한 자로 살아가는 “존재의 흐름”이 될 수 있습니다. 하늘은 우리들의 언어보다 영혼의 방향을 가름하고 행위보다 존재의 진정성에 반응함으로 위선엔 못내 침묵할 것입니다. 성경은 “너희 몸을 θ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로 12:1)고 말하는 “몸”은 육체가 아니라 삶 전체, 곧 존재 자체를 의미하므로 존재로 자신을 드린다는 것은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나는 누구에게 속해 있는가?”의 문제로 신앙은 행동의 성실함만이 아니라, 하늘과의 관계 속에서 나의 방향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신앙 자체의 진정성은 하늘의 언어이며, 존재로 자신을 드리는 삶이야말로 하늘이 가장 깊이 반응하는 신앙의 자리로 그 자체는 하늘 앞에서 자신을 숨기지 않는 용기이며, 사랑받는 존재로 자신을 내어드리는 신뢰의 행위이므로 상처와 두려움, 불완전함까지 감춘 채가 아니라, 그 모든 것을 안고 “이것이 나이고 저 입니다”라고 드리는 존재의 고백을 올려야 할 것입니다. 결국 신앙은 “무엇을 해냈는가?”의 기록이 아니라, “누구로 서 있었는가?”의 고백으로 완성되며, 하늘은 우리의 화려한 행적보다, 사랑을 담은 존재의 떨림에 귀 기울이므로 진정성은 성취의 결과물이 아니라, 사랑의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향기이며, 존재 전체를 드릴 때 비로소 그 향기가 하늘에 닿아 흠향 됨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무엇을 기뻐하실까? 함의 신앙적 본질은 θ 앞에서의 존재적 진실성을 기반으로 우리의 기도가 길지 않아도, 그 속에 숨김없는 마음이 있다면 하늘은 응답하시며, 우리의 찬양이 완벽하지 않아도, 그 음률 속에 진심을 담아낼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예배입니다. 하늘은 형식보다 방향을 보시고, 열심보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므로 하늘을 향한 진정성은 노력으로 꾸며낼 수 있는 것이 아닌, 그것은 관계의 깊이에서 흘러나오는 자연스러운 향기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향해 마음을 여는 순간, 그 열린 마음이 바로 예배의 자리이며, 그 자리가 곧 하늘이 머무는 곳으로 θ께서는 우리가 얼마나 높이 올라갔는가보다, 우리가 얼마나 낮은 자리에서라도 그분을 향하고 있는가를 보십니다. 하늘의 응답은 위대한 사역의 결실보다, 진실한 눈물 한 방울에서 시작되며, 우리의 상처와 실패마저 포장하지 않고 θ께 내어놓을 때, 그 연약함이 오히려 하늘을 움직이는 힘이 되므로 하늘을 향한 진정성은 강함의 증명이 아니라, 약함 속에서도 θ께 시선을 두는 신뢰의 고백일 것입니다. 완벽하려 애쓰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로 θ 앞에 선다면, 그 순간, 하늘은 이미 당신의 진정성에 응답하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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