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정체와 성경 전체 속의 일하심

by 잡학거사

믿음을 지니며, 성령의 정체와 성경 전체 속의 일하심을 아는 자체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의 실상에 있어 많은 믿는 자들은 보이지 않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눈으로 볼 수 없고, 손으로 잡을 수 없는 θ을 믿는다는 일은 때때로 현실보다 더 큰 용기를 요구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이렇게 묻습니다. “정말 θ은 나와 함께하시는가?”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선언합니다. θ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그 임재는 성령님을 통해 가장 가까이, 가장 실제적으로 우리 곁에 계십니다. 성령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시는 θ의 영이십니다. 그분은 과거의 기록 속에 머무르지 않고, “어제도, 오늘도, 동일하시며, 영원히 일하시는 분”으로 지금 우리의 삶 한가운데 살아 역사하십니다. 태초에 θ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성령은 이미 그 자리에 계셨습니다. 혼돈과 어둠으로 가득한 세상 위에 θ의 영이 운행하시자, 그곳에는 질서가 생기고, 생명이 피어났습니다. “θ이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 2:7). 그 생기가 바로 성령의 숨결, 곧 θ의 생명이었습니다. 인간의 첫 호흡이 성령의 숨결이었다면, 우리가 지금도 살아 숨 쉬는 이유는 그 영이 여전히 우리 안에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창조의 현장에서 무질서를 질서로 바꾸시고, 죽음의 자리에서 생명을 일으키신 θ이셨습니다. 그리고 구약의 시대에도 그분은 쉬지 않으셨습니다. 선지자들의 입술에 감동을 주시고, 왕들에게 지혜를 부어주셨으며, 백성의 마음을 돌이켜 θ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다윗이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라며 간구한 것은, 성령이 단순한 힘이 아니라 θ의 임재 그 자체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 성령님은 지금 이 시대에도 여전히 살아 계십니다. 그분은 θ을 대신하는 조력자가 아니라, θ 자신이 지금 이 순간 우리 안에 임하신 현존 이십니다. 우리가 외로울 때 들려오는 위로의 속삭임, 옳고 그름의 경계에서 마음에 찾아오는 조용한 확신, 그 모든 것이 성령님의 손길입니다. 기도 중에 터져 나오는 설명할 수 없는 눈물, 그것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성령이 우리 안에서 함께 우시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동시에 우리의 눈물 속에서 θ께 간구하고 계십니다. 성령은 감정의 파도나 종교적 열정이 아닙니다. 그분은 살아 계신 θ이 지금도 우리의 삶 속에서 감동하시고, 말씀하시고, 길을 여시는 인격적인 존재이십니다. 성령은 우리의 일상 속 작은 일들까지 깊이 관여하십니다. 직장에서의 선택, 가족과의 대화, 가슴 속의 불편함이나 설명할 수 없는 평안까지— 그 모든 순간은 성령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자리입니다.


우리가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면, 인생의 복잡한 실타래가 하나씩 풀리고, 어둠 속에서도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성령의 임재는 현실 도피가 아니라, 현실 한가운데 θ이 함께하심의 증거입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기술과 가치관이 바뀌어도, 성령님의 사역과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그분은 지금도 세상의 구석구석에서 믿는 자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며 어둠 속에서도 진리의 등불을 밝히시며, 그분은 보혜사, 곧 우리 곁에서 끝까지 함께하시는 분이십니다. 성령은 단지 과거의 감동이 아니라, 영원의 시간 속에서도 끊임없이 일하시는 θ의 영입니다. 그분은 멈추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실패 속에서도, 상처와 눈물 속에서도,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낙심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보이지 않는 손으로 다시 일으켜 세우십니다. 성령의 사역은 언제나 조용하지만, 그 열매는 분명합니다. 하루를 버티는 작은 믿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는 한숨 속에서도 그분은 일하십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그 흔적은 반드시 열매로 드러납니다. 그것이 성령의 신실함입니다. 성령은 어제의 θ이자, 오늘의 θ이시며,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실 θ이십니다.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시간 속에서도 그분은 멈추지 않고 우리의 삶을 새롭게 빚어 가십니다. 성령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우리 안에 호흡처럼 살아 계신 θ이십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소망할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성령은 부활의 영으로서, 죽음 이후에도 θ의 생명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분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동일하신 θ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눈물 속에, 기쁨 속에, 두려움과 의심 속에 함께하시며 끊임없이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θ의 현존이신 성령이 계시기에, 우리의 삶은 거룩해지고, 눈물은 의미를 얻으며, 걸음은 다시 소망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고백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 당신은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영원히 제 삶 속에서 일하시는 θ이십니다. 저는 당신의 임재를 믿으며, 오늘도 그 손에 제 삶을 맡깁니다.” 그분은 시간의 경계를 넘어 존재하시는 θ의 손길로 성령이 우리에게 오신 것은 단순한 감정의 체험이 아니라, θ이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의 증거입니다. 성령 체험의 첫걸음은 “목마름”, 곧 θ을 더 알고 싶고, 사랑하고 싶고, 그분의 뜻대로 살고 싶은 마음으로 이 갈망은 “무엇을 느끼고 싶다”는 감각적 욕구가 아니라, “θ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영혼의 절규입니다. 그 마음이 생기는 순간, 이미 성령은 그 안에서 일하기 시작하실 것으로 성령 체험은 초자연적 사건이 아니라, 초자연적인 사랑의 관계로 들어가는 문으로 성령 체험의 깊이는 내가 얼마나 “특별한 체험”을 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사랑할 줄 알게 되었느냐로 드러나므로 자신이 마음 문을 여는 그 순간, 성령은 이미 그곳에 와 계실 것입니다. — 바람처럼, 불꽃처럼, 눈물처럼, 그리고 사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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