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Disability,障礙

나에게도 장애는 찾아올 수 있다.

by 노연석

선천적 장애는 없지만 후천적 장애는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장애인 인식 개선" 온라인 교육을 수강을 하면서 나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해 보지 않았던 부분들에 대한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장애의 종류, 생각보다 많다.

외부 기능 장애 : 지체, 청각, 언어, 시각, 안면, 뇌병변

내부 기관 장애 : 신장, 호흡기, 심장, 간, 뇌전증, 장루/요루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

시각 장애인 - 전혀 볼 수 없는 장애인은 소수이며, 대부분 명암, 물체의 상태를 구분할 수 있는 저시력 장애를 가진다고 한다.

청각 장애인 - 구화, 필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사소통에 참여 가능, 대회 시 입모양을 보일 수 있도록 하며 중요한 정보는 글로 전달

지체 장애인 - 항상 도움이 필요한 것이 아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 것 같은 경우 먼저 의사를 묻는 것이 좋음.




기업의 장애인 고용의무가 3.1%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끔 회사 내에서 장애인 분들을 볼 수 있기도 한데 실제로 같이 일하시는 분은 없어서 사실 저분들이 일을 잘할까라는 편견을 저도 가지고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국내 기업 중 스타벅스의 장애인 고용비율이 4.4%라고 합니다. 서비스업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은 현장에서 일반인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고 부점장, 점장의 위치에 이르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세요.

장애인 고용을 위한 전담 인력도 장애인으로 구성을 하여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장애인 고용에서도 선두 기업입니다. 이럴 수 있는 것은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다는 기업의 경영 철학에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일반인들보다 집중도 잘하고, 좋은 성과를 보여 주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중학교 역사교사 류OO 선생님

3번의 도전 끝에 교원 임용이 되었고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친 지 1년 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대학교 때부터 많은 사회 활동을 경험하였고 교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원하는 일, 직장을 갖는 것에 성공하였습니다.

시각장애를 가졌기 때문에 수업 준비를 하려면 컴퓨터 내 스크린리더기 소프트웨어가 읽어주는 음성을 듣고 정보를 인식하고 처리하여 점자정보 단말기에 저장하여 수업하는데 활용을 합니다.


일반 사람이라면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겠지만 류 선생님에게는 방법에 다름이 있을 뿐 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에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본인이 걱정하는 것은 앞서 이야기한 편견입니다. 본인이 실수했을 때 장애인이라서 그렇겠지?라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반인이라면 실수에 대해 그렇게 판단을 하지 않을 텐데... 장애인이라 어쩔 수 없는 실수이구나 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합니다.


교육 내용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몇몇 비장애인 인사담당자들의 인터뷰에서 "장애인이 일할 수 있음이 최대의 복지다"라는 말을 공통적으로 하는 것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그만큼 장애인들이 이 사회에서 자립하여 일을 할 만한 기회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인데 좀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장애는 그 사람 가진 특성일 뿐 장애로 바라보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고나 질병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노화 등으로 인한 장애는 나에게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장애에 대한 인식, 편견을 버리고 비장애인과 동등한 입장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 올바른 장애에 대한 인식인 것 같습니다.


Positive thinking & Design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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