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않아도 될 새로운 경험을 하다.
교육생들 모두 교육을 받는 이틀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어 감염의 확률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검사는 받아야 했다. 회사는 교육에 참석한 인원을 보건 당국에 제출하였고 보건 당국에서는 교육에 참석한 모든 인원에 대해 검사받을 것을 지시하였다.
결핵은 X-Ray 촬영으로 검사한다.
1차 X-Ray 검사 후 결과가 정상적이라고 해도 2개월 후에 다시 X-Ray와 피검사를 2차로 진행을 해야 한다고 한다고 가이드 메일이 왔다.
병원에 도착하여 접수를 하고 기다렸다.
X-Ray 촬영을 가이드 받아 촬영 후 의사와 상담을 했고 검사 결과에 대한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역학조사를 위한 결핵환자와 접촉일, 상황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며 상담 후 진료 결과서를 받아서 돌아왔다.
X-Ray 촬영 결과는 "특이 소견 없음" 정상이다.
감염이 되지 않았음을 나는 사실 확신했다.
왜냐하면 교육이 끝난 다음날 나는 건강검진을 받았고 이미 X-Ray 촬영을 했었으며 특별한 소견이 나온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건 당국의 지시이기 때문에 이행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코로나 19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있어 어쩌면 결핵의 감염을 예방을 할 수 있었을 수도 있다. 코로나 19 종식 이후에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세상엔 알려진 감염병 외에도 알지 못하는 새로운 감염병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0년 하지 않아도 될 새로운 경험, 결핵 검사.
시간을 많이 빼앗기기는 했지만 내가 얻은 것은 덕분에 결핵이 어떤 병인지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코로나 19와 달리 치료제가 있어 증상이었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에 안심을 해 본다.
결핵균이 몸속에 들어온 뒤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결핵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코로나 19처럼 비말에 의해 전달되는 감염병이고 결핵의 감염 과정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결핵은 감염된다고 하여 모두 결핵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대개 접촉자의 30% 정도가 감염되고 감염된 사람의 10% 정도가 결핵 환자가 되며 나머지 90%의 감염자는 평생 건강하게 지낸다. 발병하는 사람들의 50%는 감염 후 1-2년 안에 발병하고 나머지 50%는 그 후 일생 중 특정 시기에, 즉 면역력이 감소하는 때 발병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결핵 [Tuberculosis]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그런데 충격적인 것은 2020년 우리나라와 같이 선진 의료문화를 가진 나라가 결핵 후진국 이라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발병률 1위, 결핵환자 사망률 2위 국가라고 한다.
다행이라고 말해야 하는지 모르겠으나 2019년 현재까지 신규 환자 발생률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결핵 후진국이다.
결핵으로 의심되는 증상은 기침, 가래 증상이 발생하는데 감기로 오인할 수 있으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병원에서 결핵 관련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증상이 없더라도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사망율이 높은 편이라 부모님들이 혹시 결핵에 노출되어 있는지 주기적으로 검사가 필요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