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퇴근을 버스나 도보로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버스를 타고 다녀야 할지? 자가용으로 출근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사실 이번에 갑작스러운 감염자의 증가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뭐 큰일이 나겠어? 뭐 걸려도 메르스보다 치사율도 적다는데 죽기야 하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버스를 탈 때 항상 마스크를 하고 타고는 있습니다. 곳곳에 비치된 손세정제를 이용하는 횟수도 당연히 늘었고 손 씻는 횟수도 늘었습니다.
얼마 전부터 회사 사정상 10부제에서 5부제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이런 상황에 5부제까지 하니 버스를 타고 다니는 횟수가 늘어났습니다. 어제도 5부 제라 자가용을 이용할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확진, 감염자의 증가로 불안한 시기 마스크는 필수 겠지요.
어제 우연히 회사 편의점에 판매 중인 마스크 가격을 봤었는데 3000원, 1개의 3000원? 1박스에 3000원? 동료가 박스를 가져가 물어보니 1박스에 9만 원(30개입)이라고 합니다. 올라도 너무 오른 이 마스크 가격을 어떻게 합니까? 인터넷 쇼핑으로 2월 초에 구매한 동료는 3월 초에나 배송이 된다고 하더군요. 잠잠했던 코로나바이러스, 대구 모교회 사건으로 급속하게 확산이 되는 바람에 더욱더 마스크가 필요하게 되었는데요.
집에 뒤져보니 아직은 마스크가 조금은 남아 있는데 이제 곳 소진이 예상되어 추가로 구매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주 까지만 해도 시내버스에 타보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고 같이 탑승한 분들이 열변을 토하며 이야기를 하시는 것을 목격하곤 합니다. 요즘 회사에서도 게시판에 서로 주의를 하자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도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마도 저처럼 큰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어제야 코로나 19에 대응 행동지침이 공지되고 공유되고 있는 것을 보면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퇴근길을 걸어서 퇴근하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건강이 더 좋아 질라나요.
사실, 어제 몇 년 만에 집으로 동생들을 초대 해 저녁식사 자리를 가지려고 했습니다. 다들 바쁜 사람들이라 한번 모이기가 힘든데, 아쉽지만 과감하게 취소하고 코로나 19가 잠잠해지면 보기로 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마스크 착용, 손 깨끗이 씻기, 2가지만 잘해도 코로나19 극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불감증에서 오는 무분별한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 혼자 잘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지만 나부터 잘 지키자는 마음으로 생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내가 먼저, 마스크 착용하기 깨끗이 손 씻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말기 가급적 외출 자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