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나 할 것 없이 주식 투자 광풍이 불었고 지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조금 투자인지? 투기인지? 모르게 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주식 시장은 집어넣기만 하면 주식이 수직 상승하듯이 그 끝이 어딘지 모르게 치솟고 있어 이것이 현실인 것인지 믿을 수 없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주식 전문가로서의 인사이트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의견이 반드시 맞는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쩌면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습니다.
요즘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주식계좌에 쌓여가는 숫자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마치 엄청난 부자라도 된 듯 뿌듯 해 합니다. 하지만, 주식의 가격이 얼마나 상승하던 팔아서 내손에 현금으로 쥐어져야 온전한 내 것이 됩니다. 그전엔 그저 숫자에 불과합니다.
오늘은 엄청 올랐다가. 내일은 팔아야 할지 말지 고민하게 떨어지고, 그러다 보면 또 조금씩 올라가는 것을 보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합니다. 저도 사람이고 전문가가 아닌 개미인지라 똑같습니다.
주식투자는 원칙을 세우고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장에서는 그 원칙을 지키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상승장에는 조금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는 자꾸만 팔아야 할 시점을 놓치게 만듭니다. 주 시장이 곤두박질치지 않으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언제 그런 상황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지금 이런 상황이어도 위험 상황에서는 절대 원칙을 지킵니다.
요즘 주식시장이 좋은 것이 조금이라도 주식이 주춤을 하면 슈퍼개미를 비롯한 일개미 분들까지 그 충격을 다 받아 줍니다. 최근 주식시장이 급격하게 하락하는 일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누가 이길까요? 외국인, 기관들이 함께 팔고 올리기를 반복하며 조종하는 장에 개미들은 견뎌내기 힘듭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에는 항상 세력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라 그들까지 합세하고 이런 패턴을 몇 번 더 하고 나면 손해를 보는 분들이 많아질 것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경기가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고 특정분야에만 편중되어 있기도 합니다.
코로나 19와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어 돈은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주식시장으로 향할 수밖에 없다 보니 주식 시장에 투자를 노리는 개미들의 돈이 상시 대기 중에 있습니다. 심지어 직장인들 중에는 빚투를 하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매우 위험천만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여유자금 투자를 하는 것이라면 버텨낼 수 있겠지만 주식시장이 급락할 때는 개미들은 조바심에 흔들릴 수밖에 없고 언제 팔아야 하는지 판단을 하지 못하고 기다리면서 고점을 넘어 다시 회복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주식은 오르고 내리 고를 반복하니 언젠가 다시 오를 것입니다. 상장 폐지가 되지 않는 한 사이클을 계속 탈 것입니다. 개미들은 순간의 상승, 하락에 너무도 많은 흥분을 합니다. 특히 급격한 하락장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기다리기만 합니다. 팔아야 할 시기를 놓쳐 바닥에 가까워져서야 이제 안 되겠다는 마음으로 손절을 합니다.
투자하고 있는 회사가 우량회사이고 지속 성장 가능성을 본 회사라면 저는 손절을 하지 않습니다. 언젠가 다시 상승장이 올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투자를 하신다고 생각하면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부동산에 투자를 해도 단기에 일확천금을 벌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것처럼 말이죠.
남의 말을 듣고 사들인 주식, 빚을 내서 하는 주식 임에도 투자하고 있는 회사에 대해 공부를 하지 않으셨다면 얼마 이상 내려가면 손절을 하겠다는 기준을 반드시 정하시고 실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장폐지의 쓴 맛을 볼 수도 있고 손절을 시기를 놓쳐 막대한 비용을 손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빚투를 하신 분들이라면 더 기준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호황 속에서 주가의 상승으로 얻어 들이는 이득은 모두 행운입니다. 이 행운을 불행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적당한 선을 지켜야 합니다. 오를 때도 내릴 때도 기준을 가지고 움직이지 않는다면 은행에서 대출한 비용의 이자가 얼마 되지 않더라도 그 조차 갚아가기 힘든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최근 주식투자로 늘어나는 돈을 보고 있으며 행운이 아니라 실력으로 쌓아 올린 것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냥 운이 좋을 뿐입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과 같이 누리는 행운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행운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행운 뒤에 숨어 있는 어둠의 그림자는 순식간에 행운을 불행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조금씩 부를 늘려가는 것이 시간을 걸려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이런 호황의 투자로 돈의 맛을 보신 분들은 다른 상황에서도 똑같은 결과를 줄 것이라는 착각에 빠질 수 있습니다. 제 생각이 100% 맞다고 이야기하기 어렵지만 호황이든 불황이든 그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할 줄 모른다면 손대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주식이든 어떤 투자이건 건에 내가 사려고 하는 상품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야 하고 물건을 살 때 인터넷 이곳, 저곳 비교 평가를 해가면서 낮은 가격으로 구매를 하련는 노력만큼은 해보고 매수를 해야 백전백승은 아니더라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런 노력이 없는 투자는 투자가 아닌 투기에 불과하고 투기의 결말이 어떻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저는 전문투자자도 아니고 주식 투자로 돈을 많이 벌어 들이지도 못하지만 저는 기준을 지키고 있어 아직은 크게 손해를 보는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일이란 모른 것이고 습관을 들여놓지 않으면 기준 따위는 무시하게 되는 상황이 반복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영화에서 가끔 보여 주는 도박꾼들의 이야기를 보면 처음 돈의 맛을 한번 보게 해 주고 잘하는 것 같이 띄워 준 후에 타짜들의 손에 놀아나고 그 상황에 이성을 잃고 빚을 내서 도전을 하는 모습을 보셨지요. 타자들의 손에 모든 것을 잃고 때로는 목숨까지 일어야 하는 상황들이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아무런 무기 없이 도전한 주식시장은 타짜들의 손에 언제 당할지 모르는 도박판과도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니 호황이 가져다준 당신의 지금의 행운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행운은 그리 오래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잘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친구 따라 강남 가듯 주식시장에 뛰어드신 분 들이라면 더 늦기 전에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실행을 하시기 것이 좋지 않을까요?
요즘 투자하시는 분들을 위한 우려의 마음, 그리고 저 자신조차도 호황 속 기준을 무시하는 것은 아닌지 환기시켜보고자 전문가도 아닌 주제에 이런 글을 적어 봅니다. 개미의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