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은 새로운 시도가 아닌 과거와의 작별에서 시작한다.
변화의 과정 中 <쿠르트 레빈>
제1단계 해동(Unfreezing)
지금까지의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현실을 자각하고 변화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왜 지금까지 하던 방식대로 안 되는 걸까?"
"새로운 방식으로 바꾸면 무엇이 달라질까?"
두 가지 물음에 대해 설득이 아닌 공감하는 커뮤니니케이션이 필요하다.
제2단계 혼란(Moving)
예전에 있었던 견해와 사고 또는 제도와 프로세스가 불필요해지면서 혼란과 고통이 생긴다.
변화 주도 측면에서 구성원들을 실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충분히 지원해 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제3단계 재동결(Refreezing)
새로운 관점과 사고가 결실을 이루어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는 단계
이전보다 나아졌다고 느끼게 되어 변화를 받아들이고 유지하려는 항상성 감각이 되살아난다.
새로운 관점과 사고에 의한 실제 성과를 발표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기능이나 프로세스 획득에 포상을 주는 등 긍정적인 모멘텀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사고방식이나 행동양식이 정착되어 있는 조직은 해동 - 혼란 - 재동결의 과정을 거쳐 변화한다.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中에서 <야마구치 슈>
인용과 필사
책을 읽다 보면 지금 이렇게 책 속의 내용을 인용하는 것처럼 다른 작가가 쓴 문장들을 인용하게 된다.
책을 읽다 보면 지금 이렇게 책 속의 내용을 필사를 하고 필사한 것을 다시 들여다 보고 이렇게 글로 다시 적어 본다.
인용을 하는 이유는 나의 경우는 나의 보잘것없는 글솜씨를 보완해 주거나 글을 쓰려고 앉았는데 커서만 깜박깜박하고 있을 때 깜박임을 없애주고 나의 손가락이 끊임없이 움직이도록 해주는 시작이다.
필사를 하는 이유는 그 문장이 내 취향이거나 교훈을 주거나 지금처럼 나중에 어딘가에 써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결국은 글을 쓰던 다른 이들과 이야기를 하던 인용을 하기 위함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텍스트를 읽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 내 생각들을 무한하게 확장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 인용과 필사는 항상 같이 따라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