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힘든가요?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서 보기

by 노연석
앞으로 이 규칙을 기억하라.
혹시라도 억울한 기분이 들려고 하면
‘나는 불운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걸 잘 이겨내면 행운이 올 거야’라고 생각하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누구나 언제나 힘든 일 하나씩은 겪으며 지나게 되고, 또 그런 때가 오고 반복이 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힘들었던 때는 어느덧 잊혀지고 현재를 살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힘들었던 때가 있었고 현재에도 있을 것이고 분명히 미래에도 나를 힘들게 하는 때가 반드시 옵니다.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세요.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볼까요? 그때는 어떤 문제가 당신을 힘들게 하고 있나요?

고등학생 시절이라면 대학 진학을 위한 문제로 힘겹게 고군분투하고 있는 당신이 보이지 않으시나요. 그래도 당신이 원하는 대학 또는 후보군에 있던 대학에 어쨌든 들어가 공부를 마치셨을 겁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는 또 사회로 나가야 할지 공부를 계속해야 할지도 취업은 잘 되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할지 힘든 나날들을 보내며 살고 있는 내 모습이 보이지 않나요.

어렵게 어렵게 회사에 입사를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사원 시절에 그냥 열심히 살다 보니 어느덧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승진의 시기가 올 때마다 힘들어하게 되고 또, 또라이 같은 선배, 간부들과 같이 생활을 하다 보니 내 머리카락은 어느덧 하나둘 빠져가고 하얗게 변해 가는 내 머리카락... 현재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각각 시대의 차이가 있어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런 이야기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라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알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은 그 당시 직면했던 모든 문제를 결국에는 모두 다 극복했다는 사실입니다. 각각 다 나름의 과정을 거쳐 어서 곡절도 많았지만요. 아무리 힘들고 복잡한 문제라도 그냥 지나가는 일에 불과하고 지금 현실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은 대부분 지금 힘들어하고 있는 비슷한 일들 일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너무 걱정하고 힘들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도 모른 사이에 내가 그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렇게 큰일도 아닐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사람, 인간은 정말 대단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어떤 역경이 와도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에요.


그래도, 힘든 일,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마도, 저도 그런 것 같은데 나를 힘들게 하는 일이 생겼다고 할 때 주변을 돌아보면 힘든 일은 항상 다른 힘든 일들과 같이 손잡고 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기억합니다. 여러 가지 문제들이 엉켜있는 실타래처럼 도대체 어디부터 풀어 나가야 할지 모른 상황에 직면을 하게 되죠.


실제로 엉켜있는 실타래를 풀어 보신 적이 있나요?

절대 풀어지지 않을 것 같은 상황인 것 같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그 방법이라는 것이 너무 단순하다는 거죠. 실 하나를 잡고 천천히 천천히 풀어 나가다 보면 어느 시점에 모든 엉켜있는 실들이 한꺼번에 풀어진다는 것을...

우리는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을 때 멀리서 해결책을 찾으려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항상 내 안에 있죠. 이런 것처럼 문제 전체에 집중하지 마시고 한놈만 잡아서 팬다라고 생각하시고 끈기 있게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다 보면 의뢰로 빠르게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되고 과거의 기억이 되고 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문제를 너무 가까이서 보지 마세요.

조금 더 멀리서 바라보면 내가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는 진짜 문제가 아니고 내 옆, 뒤, 오른쪽, 왼쪽 다른 곳에 문제가 있는데 나는 다른 곳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곳만 파고 있는 어처구니없는 내 모습을 보게 되실 겁니다.

1보 뒤로, 10보 뒤로 그래도 안 보이면 100보 뒤로 물러나서 보시면 어디가 문제인지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만약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건 아직 당신이 끈기 있게 문제 해결을 위해 도전하지 않았거나
아직 그 방법을 찾아내지 못했을 뿐입니다.
그러니 나를 방치 해 두지 마시고 도전해 보세요.


29년 차 직장인인 저도 지금 새로운 어려움과 문제에 늘 봉착 합니다. 그럴때마다 머릿속에 엉켜버린 실타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나씩 풀어가고 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성급하게 해결하려다 진짜로 풀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 노력 합니다.


지금 힘들고 지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해결의 방법은 내 안에 있습니다.



<시작의 기술::개리 비숍>을 읽고 나의 생각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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