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하는 간단한 방법

상쾌한 하루를 위해

by 노연석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아마 월요일이라 하루 종일 찌뿌드드하셨죠? 월요병, 직장인에게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몹쓸 병이죠.


하루를 시작할 때 좋은 생각, 좋은 마음 가짐으로 시작한다면 하루 종일 흥겹고 신나는 하루가 됩니다.

좋지 않은 일이 생겨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좋은 일은 더 좋은 일이 되기도 하죠.


하지만, 인상을 찡그리고 시작한 하루는 어떻습니까?

아무리 좋은 일이 생겨도 그냥 당연한 일이 되고, 나쁜 일이라도 생기면 자신을 자책하고, 주변 사람들과 싸우기도 하고, 하루 종일 찜찜하고 불쾌한 하루가 되고는 합니다.


어떤 하루를 만들고 싶으신가요?

하루를 잘 보내는 것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는 방법은 잠을 잘 자는 것에서 시작하지 않을까요?

충분한 잠을 자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잠은 짧게 자더라도 효율적으로 깊은 잠에 들 수 있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도 피곤하지 않고 상쾌하게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잠을 잘 자는 방법 중에 무거운 이불은 덮고 자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거운 이불을 덮고 잘 경우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하고 교감신경을 억제하여 몸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인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율 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둘은 서로 상호 반대로 작용을 하면서 균형을 맞춘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교감신경은 심장 박동을 촉진하지만, 부교감신경은 심장박동을 억제하며, 동공을 조이는 역할은 부교감 신경이 확대하는 역할은 교감 신경, 침샘의 자극은 부교감 신경이 침샘의 억제는 교감 신경이 하는 것처럼 반대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젊은 사람들은 교감신경이 발달 해 있고, 나이가 좀 드신 어르신들은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면 지금보다 더 많이 젊었을 때 잠을 더 잘 이루지 못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젊은 사람들이 무거운 이불을 사용할 경우 더 숙면을 잘 취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조금 가벼운 이불을 사용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 전에 이렇게 무거운 이불을 덮지 않더라도 유사한 효과를 주는 기기를 알게 되었는데 숙면에 도움이 필요한 날 사용을 해 보곤 합니다. 이 기기도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하여 몸은 이완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무거운 이불을 덮고 자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지만 젊은 층, 장년층에 맞춤 효과를 준다고 하는데 사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워낙 잠을 잘 자는 편이라서.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에서 불면증에 걸린 12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 의하면 6~8kg 정도의 무게의 이불을 덮고 잤던 그룹이 1.5kg이 이불을 덮고 잤던 그룹보다 더 숙면을 취했다고 합니다.


저는 잠을 잘 자는 편이라 사실 이런 도구들은 필요 없지만, 혹시 숙면을 취하고 다음날 상쾌한 하루로 시작해 보시고 싶으신 분은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늘 상쾌한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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