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지름길 감사
세상을 혼자 살아가는 것 같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많은 사람들과 사물들 그리고 자연과 항상 함께 하고 있지만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있어 내가 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아차리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매일 깨끗하게 갈아입을 수 있는 옷, 나의 걸음을 편안하게 해 해주는 신발, 추위로부터 나를 보호해 주는 외투 그리고 언제나 나의 손을 떠나지 못하고 나에게 끝없는 연결과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는 스마트폰까지 당장 내 몸의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 조차 우리는 그냥 거기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것들 하나하나가 있어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편안하게 먹고, TV를 보고, 공부하고, 잠을 잘 수 있는 집도 늘 그 자리에 있기에 우리는 집이 있어 고맙다는 생각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가족들이 함께 하며 웃고, 울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 집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 봅니다.
아침 출근길에 오르면서 매일 버스를 탑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나를 태워가기 위해 고생하시는 기사님, 늘 정시에 도착하기를 바라고 늦어지면 불안해하고 왜 이렇게 늦는 것인지 속으로 불평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간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항상 회사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시는 늘 고생하시는 기사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회사에 나가서 일을 하다 보면 내가 하는 일에 참견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음속으로는 당신이 뭔데 이 일을 이래라저래라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생각해 보면 후배를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도움을 주려는 행동인데 우리는 그것을 감사하게 받아들이지 못하 곤 합니다. 회사에서도 그냥 늘 옆에 있는 동료들이지만 늘 도움을 주려고 생각하고 있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일들도 많습니다.
그냥 불편한 사이가 아니라 언제나 도움이 되어 주는 동료임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 봅니다.
사실 가장 많이 감사해야 할 사람들은 가족들이겠지요. 가족만큼이나 나를 아내를 아이들을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사람들은 없으니까요. 그런데 우리는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고 토라지며 자신의 고집을 내려놓으려 하지 않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족들은 언제나 서로를 가장 많이 챙겨주는 사람들이고 서로에게 가장 많은 기쁨이 되어 주는 존재입니다. 가족이 있다는 것은 홀로 외로이 긴 여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고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해 봅니다.
가장 축복받는 사람이 되려면 가장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한 나, 가정 그리고 직장생활을 만드는 것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는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당신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도구 입니다. 오늘도 작은 것에라도 감사할 일이 없는지 찾아보시고 감사 해 보시길 바랍니다.
행복,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