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그 기준은 나에서 시작합니다.
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고,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모두 내 안에서 내가 스스로 결정해 버린 것입니다.
상대방은 언제나 상대방의 상태로 존재할 뿐인데.
좋고, 싫음의 기준을 본인 스스로 결정을 한 것일 뿐입니다.
세상에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도 없습니다.
그냥 그 자리에 있을 뿐입니다.
혹, 주변에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붙잡고 있는 상대방에 대한 나의 마음을 놓아주세요.
그 사람은 그냥 거기에 있을 뿐입니다.
마음을 놓아주기 싫다면
세상엔 이런 사람도, 저란 사람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을 마무리하세요.
계속 마음을 둘 필요도, 미련을 둘 필요도 없습니다.
상대도 나도 각자의 상태를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나와는 조금 또는 많이 다름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그것이 옳고, 그르고, 좋고, 나쁜 것은 아닙니다.
내 안에서 그렇게 판단할 뿐이고 그런 판단보다는
상대방을 잊는 그대로 봐주고 이해해 주는 것이
올바른 인간관계를 맺어가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