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소소한 것부터 삶의 방향을 바꾸거나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의 진입을 위한 모든 것들, 새로운 것에 도전했다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멋진 사람입니다. 대부의 사람들은 자신이 만들어 놓은 울타리 밖으로 넘어서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문을 열고 발을 내디뎠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그래서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으로의 첫발을 내딛기까지 우리는 수만은 고민과 갈등을 하며 결정을 하기 때문입니다.
한걸음 두 걸음 걷다 보면 어떤 날은 컨디션이 좋아서 더 많이 걸을 수도 있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걷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걸어가면 됩니다.
성큼성큼 걷고 두 계단씩 세 계단씩 빠르게 오를 수 있겠지만 그러다 다치면 새로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다가가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꾸준히 성실하게 계단을 오르다 보면 새로운 도전의 끝에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걸음이 걸어지지 않는다고 조급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 순간만 지나면 다시 자연스럽게 발이 떼어지고 그 쉼이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줄 수도 있습니다.
꾸준하게 그 일을 해 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실행 루틴을 만들어 볼 것을 추천해 봅니다. 루틴을 만들어 몸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따르도록 만든다면 지치지도, 다치지도 않고 목표로 하는 것이 서두르고 성급해하는 것보다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되어 줄 것입니다.
당신이 첫발을 내디뎠던 그때의 마음이 변하지 않게 계속 가고 끝가지 가려면 서두르지 말고 한걸음에 한 계단씩 당신만의 루틴을 지키며 올라선다면 당신의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빛을 바랄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