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좀 빼시죠.
잔뜩 힘을 주고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마치 그것을 놓치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꽉 쥔채 놓치 못하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너무 꽉 쥐고 있는 덕분에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고 집중한 나머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집착으로 보여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고 상대방의 기분 따위는 살피지 않은 채 살아가고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 차리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그런 분들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살아봐야 자신에게 좋게 돌아오는 것이 있을까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떠나고 없다는 것을 느끼되는 순간은 어쩌면 너무 늦어 버릴리도 모릅니다.
그분들을 바라보며 생각해 봅니다. 나도 저렇게 살고 있지는 않은지. 내 주변에 사람들이 떠나가고 있는지. 떠나간 사람들은 없는지. 다행히도 그렇게 힘주고 살지는 않았나 봅니다.
어디에 가나 늘 힘주고 살아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변하는 법 없이 한결습니다. 한결 같다는 것은 좋은 일이기는 하나 그런 삶으로 인해 주변에 사람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이라는 것은 인지하지 못한채 살아갑니다.
운동을 할때도 너무 힘이들어거나 경직된 상태로 운동을 하면 다칠 위험이 높아 집니다. 몸에 힘을 빼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다치지 않고 건강한 운동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처럼 우리내 삶도 너무 힘주지 않고 살아야 마음을 다치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힘을 빼는 방법은 나의 고집을 조금 내려 놓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