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프레임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네오필리아노 Jun 25. 2024

생각의 조절

때로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 우리는 너무 깊은 생각에 빠지곤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생각이라는 것은 깊이 생각하면 더 좋은 결과를 주어야 하지만 한 가지에 너무 집중하다 보면 답을 찾지 못하고 더 깊은 수렁에 빠지곤 하는 일이 발생하고는 한다.


그런 상황을 마주 했다면 그 생각의 깊이를 조절하여 빠져나와야 한다.


그 생각에서 멀어져서 바라보면 새로운 생각이 더해지고 풀리지 않을 때가 것만 같던 고민이 풀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나라는 사람은 잘하던 못하던 어쩔 수 없는 프로그래머다.


아주 오래전 주니어 시절코딩을 많이 하던 그때 이런 경험들을 많이 했었다.


코딩은 단순하게 정해 놓은 대로 타이핑을 쳐대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것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기에 엄청 많은 생각들을 하고 그 속에서 답을 찾아 코드로 만들어 낸다.


이 과정에서 생각 속으로 깊이 빠져들다 보면 시야가 좁아져 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었다.


이럴 땐 일단 그 생각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내 생각을 이야기하다 보면 스스로 답을 찾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 에게서 답을 기도 했었다.


무언가 문제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생각의 깊이 양을 조절해야 하는 이유다.


깊은 생각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다양한 경우의 수를 대입하지 못해 원하는 답을 찾지 못하거나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눈앞에 보이는 것에서 답을 찾으려면 잘 안 되는 것이 이런 생각의 조절을 하지 못하는데 서다.


 어떤 일이든 잘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그 생각에서 멀어져서 바라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더 많은 시간을 다른 것이 사용할 수도 있고 머리에 열을 내는 상황을 줄이며 스트레스도 줄여가며 건강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추가로 타인과 생각을 나누는 방법으로 생각을 조절하고 원하는 것에 더 가까이 다가가거나 답을 얻을 수 있다.


생각이라는 것은 깊게 생각할수록 답에서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금 당신이 고민하고 스트레스받고 있는 상황에서 멀어져서 바라보길 바랍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정답은 없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