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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음파티는 무선헤드폰을 사용하여 음악이벤트 진행이 불가능했던 공간을 활용하는 음악파티이벤트 솔루션 입니다. 공간의 매력이 좋으면 좋을 수록 필수요소라고 생각했던 무대, 조명, 특수효과들을 극단적으로 사용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간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근단적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무대가 제공해야 하는 최소한의 역할 셋팅은 진행해야 합니다. 멀리서도 디제이가 보일 수 있도록 관객들보다 60cm 이상의 높이에 장비가 설치되어야 합니다. 또한, 밤에 멀리서도 디제이가 보일 수 있도록 디제이에게 조명이 비춰줘야 합니다. 디제잉까지 무소음으로 하면 안됩니다. 디제이가 흥겨워야 합니다. 디제이를 위한 최소한의 모니터링 스피커가 필요합니다. 디제이가 멘트할 수 있도록 무선마이크가 설치되어야 합니다. 이 모든게 배터리로 작동하게 되면 모든 공간이 무대가 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조명은 필수이지만, 한강무소음파티의 경우 20만원짜리 노래방 조명 2개를 사용하고 있어요. 충분해요. 전기는 어디서든지 셋팅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배터리를 이용합니다. 전기를 위한 발전기도 발전차도 공간선택을 주저하게 만들거나 불가능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매력적인 공간을 이벤트 공간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장비셋팅을 하지만, 재미는 그 어떤 음악 축제에 뒤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노하우이자 키포인트 입니다.
무대높이 최소 60cm
디제이가 보일 수 있도록 디제이를 위한 조명
디제이를 위한 모니터링 스피커
유선 또는 무선 마이크
최소한의 셋팅으로 배터리로도 가능한 장비셋팅
현장을 이용하라!!!
무대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물이 현장에 있어야 합니다. 계단이나 단상이 이용하면 좋습니다. 다른 관객들이 접근할 수 있다고 하여도 괜찮습니다. 평소에 이벤트 공간이 아닌 장소에 무대를 설치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공연진행과 장비셋팅이 가능한 최소한의 공간인 폭 3m - 깊이 1.5m - 높이 60cm 만 확보된다면 무대셋팅없이 진행가능하도록 구성해야 합니다.
무대를 설치하고, 조명을 설치하고, LED를 설치하고, 특수효과를 설치하는 것은 어찌보면 컨텐츠에 대한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하드웨어로 극복하려고 하는 것인데. 하드웨어로 극복하여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수는 있지만, 예산이 녹아내린다.
한강무소음파티는 하드웨어가 아닌, 장소가 주는 매력과 디제이들의 공연으로 매력을 만들어 냅니다.
레크레이션형 DJ공연을 해야합니다.
무소음파티에서 사람들은 멋진음악 멋진모습을 바라진 않아요. 잠깐동안 눈요기는 될 수 있지만, 재미는 줄 수 없습니다. 음악만 순서대로 재생하는 디제이가 아니라, 사람들이 듣고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곡하고 함께 놀아줄 디제이를 선정해야 합니다. 예산을 쓸데없이 지출하기 보다는 야광봉을 더 날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