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불을 켜기 전
정성껏 재료를 씻고 손질할 때부터 시작된다.
아니다.
먹을 사람을 생각하며
싱싱한 재료를 고를 때부터
요리가 시작되는 걸지도.
모든 시작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때 시작되는 게 아닌지도.
일도 사랑도 계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