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굴양 제주일기
제주의 유월,
수국의 계절이 돌아왔다.
최근 비가 오고 수국은 더 탱글탱글하다.
안덕면 복지센터 수국길이 유명하다고 해서 슝 다녀왔다.
지나가던 가족 여행객이 찍어주셨다.
우리도 찍어드림.
수국축제 한다고 복지센터 앞마당에 요런 것도~
내가 좋아하는 산수산
산수국에는 유독 벌이 많다
자리를 옮겨 지난해에 봤던 안성리 수국길
예쁜 수국길은 여전했지만
일부 구간은 건물이 새로 들어서 없어졌다.
지난해보다 장마도 늦고 더위도 늦게온 덕분에
수국을 좀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조금만 더 부탁해!
#제주 #수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