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굴양 그림일기
"바지가 두~개지요~"
진짜 더운 날이었는데...
에어컨 빵빵한 유치원에 있었다고는 해도
등원 길에 더웠을텐데...
생각해보면 애기 때도
기저귀가 터질 것 같이 차올라도 울지 않았다.
(지금은 팬티에 쉬가 조금만 묻어도 난리치는데)
암튼 뭐...무던해서 좋다고 해야되나...너만 좋으면 됐어...
늘 무언가 그리고 썼다. 일상을 기록하는 걸 좋아한다. 골든리트리버 같은 남편과 토깽이 같은 아이를 기르며 나도 성장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