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갈대의 철학 Jul 23. 2021

원죄原罪

- 무죄無罪

원죄原罪

- 무죄無罪


                                         시. 갈대의 철학[겸가蒹葭]



나는 태어나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죄 밖에 없다-----원죄


나는 그것이 

원죄인 줄을 까마득히 몰랐다----무죄


능소화
족두리꽃(풍접초)

2021.7.20 귀래에서




매거진의 이전글 꽃잎이 떨어지는 것은 네 잘못이 아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