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완벽을 추구하지 않기로 했다

- 시대는 완벽한 사람을 낳기를 바라지 않는다 (치악산 향로봉에서)

by 갈대의 철학

난 완벽을 추구하지 않기로 했다

- 시대는 완벽한 사람을 낳기를 바라지 않는다

(치악산 향로봉에서)

시. 갈대의 철학


오랜 시대상

그것은 오만과 편견을 낳았다


그들의 평균은

시대적 착오였다


사회는 완벽 보다

불확실성을 지닌

성충이 전 단계를 좋아한다


사람이 약속을 잘 지키고

시간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빈틈없이 일 처리하고

질서와 규칙을 잘 따르고....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데에는

수많은 이유도 있겠지만,

그 만한 충분한 가치를 지니는 사람이어야 하는지


아무리 실타래 얽혀있더라도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데에도

그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어야만 하였는지


그러면

달가워하지 않아도 되는지


상대방이 그렇게 지니지 못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유부단이나

결정을 못하는 것이 내 탓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지극히 자기 연민을 과장한

히스테리 성 자아 속에 갇혀버린

무지의 극치에서 나온다


그리고

자기 실수를 눈감아주고

서로를 피해갈 수 있는

여력을 만들어 주는 것을 좋아하는 것일까


그래야만 다른 곳에 빈데 붙이기가 쉬우니 말이다


사람은 저 마다 다양성과 동질성이 존재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물이 거기까지 미치지 못하였을 때 하는 말이며

갑옷을 입고 의식을 갖추는 데에는

한치의 대오에 흔들림이 없는 것처럼 행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밑천도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야만 자기 돈으로 굴러서

이자 부풀려서 자선을 베푼다는 미명 하에

군력과 권력을 잡을 수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