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기만 Nov 18. 2021

최신 트렌드파악하는 방법과 노출하는 키워드

트렌드를 따란간다는 것은 일반인에게는 아주 힘든일이다. 어떤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업종의 트렌드가 잘 보이기도 하고 혹은 아에 트렌드를 만드는 트렌드세터일수도 있다. 물론 이런 전문가들은 자신의 노하우와 인맥으로 이런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일반 사람들은 현재 어떤 트렌드있는지 알려면 어떤 키워드들이 많이 검색되는지를 알아야한다. 


국내에도 네이버 다음에서 실시간검색어란 서비스가 있었다. 근데 이 서비스가 사회적 영향력이 커지자 조작이란 여론이 퍼지자 아에 서비스를 폐지하였다. 물론 이런 키워드에 올라오는 대부분은 사고친 연예인들이 많아서 그리 좋은 지표를 될지 몰라도 아무튼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휠씬 나았던것같다. 그래서 찾아보니 구글트렌드에서도 이런 최신 키워드를 제공해고 있었다. 내가 아는 구굴트렌드는 키워드 몇 개 넣으면 최근 혹은 몇년간의 검색추이를 보여주고 비교할 수만 있는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실시간이 아니더라도 일별 최신데이타는 볼 수 있었다. 


이게 각 나라마다 볼 수 있는데 전세계가 글로벌화 되어서 모두의 관심사가 비슷할거라 생각했지만 완전히 다른 내용들이였다. 어제 기준으로 미국은 스파이더 맨 노웨이 홈의 개봉한다는게 가장 최신 검색이고 일본은 토스터기로 유명한 발뮤다가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아 토스터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기기이지만 스마트폰이라니... 너무 자신감이 넘친거 아냐? 물론 그들만의 사정이 있을것이다. 발뮤다도 몇년전에 일본증시에 상장을 했다. 원래는 장인정신으로 물건만들기 컨셉이 확실하 물건만들기에 특기가 있었는데 대량생산에는 별 관심이 없었던 회사가 상장을 하고 나니 입장이 달라졌나보다. 일단 주식시장에 상장되면 끊임없는 매출성장을 원하기에 신제품은 당연하지만, 현재 애플과 삼성의 양강구도에 수많은 중국업체들이 가성비로 레드오션이 시장을 들어온다기에 의외이기는 했지만 그들의 나름 전략은 내가 모르니까 지켜보는 수밖에. 아마도 요즘의 경제를 팬경제라고 하듯 발뮤다 제품의 팬들을 보고 팔면 나름 팔리지 않을까? 비오날 토스트를 구었을때 맛있었던 경험이 현재의 토스터기를 만들었듯 어떤 극적인 경험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나는 믿고 싶다.


국내 최대뉴스는 한서희였다. 음 이래서 내가 실시간 키워드에 관심이 없었던건데. 아무튼 이 분이 마약을 하시다 불구속 집행유예였다가 다시 또 약을 잡숫고 실행 1년반을 최종판결 받으셨단다. 그랬더니 판사한테 욕을 욕을... 이런게 가장 많이 검색하는 단어라니. 참 우리나라가 좋아서 대한민국~~ 하다가도 이런 검색트렌드를 보면 음 아직 멀었군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오늘부터는 국내 미국 일본 그리고 여러나라 트렌드를 좀 봐야겠다. 그러면 좀 더 좋은 키워드나 아이디어가 생기지 않을까? 오늘도 파이팅

작가의 이전글 예술작품의 가치는 어떻게 결정되나 feat. Nft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