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가족

우아하게 헤엄치는

by 피츠로이 Fitzroy

우리 집에 '핑'이랑 '퐁' 두 녀석이 사는데 퐁은 먼저 우리 집에 온 녀석이면서도 핑보다 소심하고 몸도 약하다.

히터 안쪽에 자리 잡고 히터에 기대서 헤엄도 안 치고 몸을 축 늘어뜨리고 있기 일쑤고, 여과기 물살에도 몇 번씩 뒤집혀서 기우뚱기우뚱거린다.

퐁아 좀 더 강하게 크자.

마음이 아프네 오늘 참.




매거진의 이전글탕웨이를 좋아한다고 고백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