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공지
부족한 저를 믿고 글배달을 신청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안타까운 말씀을 전하게 되었어요.
12월 4일, 이틀 후 일본 출국 예정이었던 저는 일본인 배우자 단기 방문 비자를 취득했음에도 불구, 일본 정부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한 긴급 피난 조치로 인해 입국이 거부된 사실을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하여 일본 도쿄, 하코다테, 오타루 등에서 보내드리기로 했던 [에이미의 글배달] 에이미의 겨울 에세이를 진행하지 못 하게 된 점을 알려 드립니다.
아시겠지만 5년 전부터 준비했던 40살 맞이 프로젝트였던 지라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는데요, 오늘은 조금 힘이 나지 않네요.
하.지.만!
관심을 가져주시고 신청해주신 분들을 떠올리면서 용기를 가지고 글 정기 배달 서비스는 다른 주제로 조만간 한 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소중히 받은 구독료는 글을 못 쓰게 되는 일이 발생하면 백프로 환불해 드리기로 말씀 드렸기 때문에 약속과 같이 진행 예정입니다.
제가 보낸 메일을 꼭 확인해 주세요.
이런 메일을 보내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는데 또 이런 게 인생이겠죠?
모두 무탈히 어수선한 이 시기를 잘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죄송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