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한 거 같아 밖에 나가 달렸다. 컨디션이 괜찮았다. 몸이 가벼워 오래, 잘 뛸 수 있었다. 바람이 좀 불긴 했지만 오늘 날씨는 봄이 곧 오겠다는 느낌이 있었다. 들떠서 친구랑 아빠에게 봄이 올 것 같다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바람 불어 손 시리다는 찬 답장이 돌아왔다.
내 몸이 햇빛을 좋아한다는 것을 나는 아주 잘 알고 있는데 오늘 특별히 빛을 담뿍 담아 두니 좋은 일 한 것처럼 뿌듯하다.
#1일1행복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