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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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와서 최대 위기가 오늘 하루 안에 다 벌어졌다.
아침부터 우체국 갔다가 1도 도움 안되는 남편 때문에 너무 화가 났는데 오후에는 시엄마랑 남편이랑 레스토랑 갔다가 테이블 위에 있는 물컵을 쳐서 물바다를 만들었다. 시엄마 가방 다 젖고 테이블 위는 난리가 나고 나는 팬티까지 젖었는데 내색 안 함.
하… 울고 싶었는데 참았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 보가 훨씬 대단한 사람이다’ 생각하며 잤다. 잊어야지 어떡해.
#1일1행복챌린지
글쓰기와 훌라를 꾸준히 하고, 또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