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싫은 이유는 (정말) 많다.
그런데 결정적인 순간에,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아빠 생각이 난다. 아빠의 의견을 물어보고 싶고 (나보다 오래 산) 아빠의 의견은 무언가 놓치고 있는 나를 구해 줄 것 같다.
아빠가 싫은 이유는 오늘도 너무 많지만 (운전을 험하게 하고, 정치 얘기만을 끝도 없이 하는 것 포함),
아빠가 없었다면 나는 지금 보다 조금 더 늙어 보일 수 도 있다. 내 선택에 불안해해서.
#1일1행복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