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 달리기

by 피츠로이 Fitzroy

오늘의 행복 332/365


오늘 하루 꽉차게 알차게 보낸 느낌이야.

아침에 조깅도 했고

분당까지 운전해서 에어백도 고치고 왔고

집 청소도 했고

가게 오픈 준비도 했고

한국 축구 경기 응원도 했어.

아침 공원을 달리며 숨 차서 죽을 것 같았는데 시원한 바람이 행복하고 갑자기 떨어지는 비도 좋아서 와락 눈물이 났어.

나는 잘 지내. 매일 널 생각하며 나를 응원해.

오늘 엄청 열심히 산 것 같은 내가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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