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온을 통한 움직임 범위설정, 방향제시
강사는 verbal cue (구두 지시) 를 통해서 명령을 한다라고 한다면, 단지 문제를 해결하는데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핸즈온을 하는 것은,
좀더 자세히 말한다면, 뇌안의 brainstem(뇌간)이라고 하는 곳에서 담당하는
anti-gravity(항중력) 에 대한 자세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주는 감각입력 자체가 중요한 핸즈온의 목적이 됩니다.
움직임의 범위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야하는데,
그 회원이 현재 할 수 있는 범위를 선택해야지 그 범위를 넘어가게 되면,
그 회원이 움직일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통증을 느낄수 있습니다.
특히, muscle lengthening(근육 길이 신장)을 할때,
강사는 회원의 근육을 과도하게 늘리지 않아야 합니다.
단지 근방추나 골지건기관 또는 muscle tension(근육 긴장)에만 자극이 되도록 하며 이는 sensory input (감각 입력)과 body alignment (신체 정렬)에 영향을 주는 목적으로 움직임의 범위를 정해야 합니다.
=> 글 21,22번을 참고하여 고유수용감각(근방추, 골지건기관)을 알아보면 도움이됩닏.
'내손에서 방향성 알려주기'
큐잉으로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 라고 명령을 하지만 회원은 쉽게 움직여 지지 않습니다.
강사들이 말하는 동작(과제)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시스템들이 관여하고 있는데
보다 좋은 조절이 이루어지려면 핸즈온을 통해 근육들이 움직이는 방향, 관절이 움직여야 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근육과 관절의 정렬이 변화되어있는 (부정렬로) 회원의 직접 physical contact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리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요구(구두지시)를 하여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강사의 hand를 통해서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원하는 근육이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방향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1. 핸즈온을 한다는 것은 외부에서 회원의 뇌에게 주는 감각입력이다. 이는 회원의 항중력근이 일을 하도록 만드는 목적이 될수 있다.
2. 핸즈온을 통해 움직임의 범위를 정해야 한다. 회원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게한다.
회원의 근육을 과도하게 늘리지 말아야한다. 근방추와 골지건기관을 자극하는 정도로 해야한다.
3. 회원은 몸의 부정렬로 인하여 강사가 말하는 방향성을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 이때는 핸즈온을 통해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