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핸즈온을 해야할까? - 강사의 정확한 의도에 따라 다르다.
등척성 수축시, 다양한 방향으로 저항(핸즈온)을 주어 버티게 합니다.
(등척성 수축은 근육의 길이 변화없이 수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
이때 저항의 강도를 다양하게 주어 회원이 스스로 느끼게 하고
저항은 주는 만큼 버티는 힘을 회원 스스로 조절하여
움직임이 없는 등척성 수축을 하게합니다.
예시 -
bridge position 에서 hip up 이후, 골반에 다양한 방향으로 저항을 줄 수 있습니다.
바닥을 향한 저항(엉덩이가 down되는 방향, dorsal), ventral, cranial, caudal 의 방향으로 다양하게 저항을 줄 수있습니다.
이때, 방향에 대한 큐잉을 하지않고 ( 알려주지않고 ) 스스로 느끼고 거기에 대해
버텨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항의 방향과 반대의 방향으로 힘을 써야하고 때마다 다른 근육이 일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회원은 더 외부자극에 집중하고 반응하려고 합니다.
(회원의 능동적 참여 -> 뇌에 새로운 자극, 각성 -> 뇌 지도가 더 선명하게 그려지는 작업)
또한 저항의 강도를 다양하게 줄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강도에 대해 말하지 않고(정보를 주지않고) 회원 스스로 느껴서
강사가 주는 강도를 숫자로 나타낼시 5라면 (10이 최대)5만큼 반대의 힘을 써서
흔들림없이 버텨보라고 합니다. (목표 설정)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뇌는 각성하고 몸의 부위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등척성 수축이 아니라도, (근육의 길이가 짧아지고, 길어지는 수축 이더라도)
위의 방법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뇌의 참여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1. 움직임에 대해 저항을 주면서 핸즈온 할수 있다.
2. 이때, 다양한 방향을 주어 핸즈온 할 수있다.
3. 다양한 강도를 주어 핸즈온 할 수 있다.
4. 이때, 회원에게 방향과 강도의 정보를 주지않고 스스로 느끼고 버티는 힘을 쓰는 것이 포인트이다.
5. 이렇게 하면, 뇌가 집중하여 뇌의 지도를 더 선명하게 그릴 수 있다.
6. 자세하고 선명한 뇌 지도를 갖게 되면 명확하고 민첩한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