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9.24
네가 떠나갔을 때
내 마음 얼었다.
그 마음 냉동창고 되어
너의 추억 여전히 생생하다.
밖은 봄 되어 따뜻하고
또 다른 열정 불타올라도,
꽁꽁 언 그 문 열리지 않아
오늘도 내 마음 안에 너 산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출간작가, 세 아이의 아빠, 투자자, 수행자입니다. 시, 소설, 수필을 씁니다. 육아, 경제, 철학, 인문학, 명상, 정신치료, 꿈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