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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찬미

2025.12.5

by 닥터 온실


필요한 건 없지만

너의 아름다움을 쓸

글이 필요하다.


중요한 건 없지만

너와 함께하는 시간이

나에게는 중요하다.


너를 바라보기에

나의 모든 것들이

지금 여기에 있다.


아무것도 없고

오롯이 지금 여기가

반짝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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