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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느슨한 빌리지 Dec 15. 2017

느빌의 시작

느슨한 빌리지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Photo by Nick Morrison on Unsplash


같은 학교를 다녔었다.

같은 학회에서 활동했었다.

같이 엠티를 갔었다.

너무 많은 연대로 묶였다.


먹고살 길이 바빠진 그들은 잠시 떨어졌다.

그리고

각자 이런 생각을 했다.


Photo by Ümit Bulut on Unsplash


'내년에는 퇴사를 할까..?'


'새우가 먹고 싶다..'


'경조증에 걸린 것 같아.'


'자기개발서는 보고 싶지 않아.'


'병아리를 팔아볼까?'


그러다 문득,

다시 모여볼까?


Photo by Cristian Escobar on Unsplash



그래서 2017년 11월 합정에서

그들은 다시 모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느슨해지기로 했다.



Photo by Laura Kapfer on Unsplash


책 모임 <느슨한 빌리지;느빌>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아직 우왕좌왕하다.






느슨한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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