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될 내 모습을 다시 꿈꾸게 하는 책
책을 접한 건 신문 책 소개 코너였다.
신년이면 으레 한해 목표과 계획을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갖갖은 조언들이 난무한다.
그런 평범한 글 속에서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1년의 목표가 아닌, 조금 더 중장기적인 (3년, 5년) 목표를 세운 뒤 변화될 자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라는 말 때문인 것 같다.
책의 제목도 그래서 <5년 후, 당신은>이었다.
이론 위주로 설명된 딱딱한 자기 계발 서적과는 달리 저자의 경험, 다른 이들의 경험이 풍부하게 실려 조금 더 인간적으로 다가왔다.
무엇보다 행동과학 분야의 연구자인 저자 자신도 넷플릭스로 드라마를 보는 등
남들이 볼 때 시간을 잡아먹는 일을 한다고 솔직히 털어놓은 점,
자신도 런던정경대학의 부교수가 되기까지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고 여러 인지 편향들이 방해물로 자리 잡고 있었고 저자가 이를 해결하는 과정 등은 나도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지 않을까? 나를 설득하기에 충분했다.
이런 책의 특징은 책에서 제시한 "실천할 것"들을 반드시 미루지 말고 실천해야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책의 각 장에 있는 내용들을 요약하며 책에서 제시한 여러 과제들을 실제로 해봤다.
나는 실상 더 나은 자신을 꿈꾸지만 내 안에는 '너는 절대 OOO가 될 수 없어', '너는 승진하지 못할 거야. 애 딸린 엄마잖아'라는 시작도 하기 전에 스스로의 꿈을 접는 부정적인 인지들이 생각보다 많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한 두 개 나오겠거니 하고 적은 게 무려 15개나 나왔다.
책을 읽을수록 자신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 간절해졌고
내가 목표로 잡은 5년 후에는 ME + 의 내가 된 모습을 보며, 저자의 염원대로 해피 엔딩이 돼 있었으면 좋겠다.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key는 이렇게 변화에 대한 스스로의 동기부여이며, 저자가 제시한 목표 달성의 단계를 잘 적응하고, 꾸준한 실천과 주기적인 평가, 그리고 나 자신의 나를 향한 인지 편향, 타인의 인지 편향에 대해 그것을 받아들이지 말고 변화를 시도하는 게 첫걸음일 것 같다. 중간에 방전되거나, 더 이상 일어설 힘이 없을 때는 스스로 적었던 "회복력 보유고"로 돌아가 다시 에너지를 충전하자! 그리고 정말 중요한 팁은 매일 잠을 잘 자자 zzzzzzzzzz
Xmind(브레인스토밍 툴)로 책의 내용을 요약한 파일을 올려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