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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충호 Sep 11. 2018

파멸은 자신과 더 이상 이야기를 나누지 않을 때 온다

Edward Gibbon : I was never alone

Edward Gibbon : On Loneliness




I was never less alone than when by myself. ... The end comes when we no longer talk with ourselves. It is the end of genuine thinking and the beginning of the final loneliness. We improve ourselves by victory over our self. There must be contests, and you must win. The winds and waves are always on the side of the ablest navigators.

- Edward Gibbon(1737-1794) 




나는 혼자 있을 때 가장 외롭지 않았다. ... 파멸의 순간은 우리 자신과 더 이상 이야기를 나누지 않을 때 온다. 이는 진정한 생각의 끝이며 궁극적 외로움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 우리는 자신을 이김으로써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게 된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은 반드시 존재하고, 우리는 거기에서 이겨야 한다. 풍향과 파도는 언제나 가장 능력있는 항해사의 편이다.

- 에드워드 기번




alone [ǝlóun] 고독한, 홀로 

genuine [dʒénjuin] 진짜의, 진심에서 우러난

loneliness [lóunlinis] 외로움, 쓸쓸함 

loner [lóunǝr] 혼자 있는(있고 싶어 하는) 사람

improve [imprúːv] 개선하다, 향상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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