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ocial Dilemma, the back of the coin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87%(7.3/10) 관객 점수 84%
메타크리틱 78%, Generally favorable reviewsbased on 9 Critic Reviews
So relevant and of-the-moment lt's paractically already in the futre. -Hollywod reporter
0. 광고가 많아져 이용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유튜브 영상을 넘기기 위해선 3개의 광고를 스킵해야 한다. 구글 검색 도중엔 자연스럽게 맞춤형 광고가 뜬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사용하다 보면 눈에 띄는 광고들이 엄청난다. 팬데믹 시대의 도래로 sns를 통한 온라인 광고는 대세가 되었다. 과연 계속해서 광고가 삽입되는 이유는 대체 어떤 이유일까?
1. 소셜 미디어, 광고 그리고 이윤 추구의 알고리즘들
실리콘밸리 대표 기업들의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이 다큐멘터리에 나와서 이야기한다. 소셜 네트워크는 바로 기술에 대한 새로운 의제라고. 이미 이 위대한 서비스가 우리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는 것을 생각해 보자. 그리고 그 개발자들은 `황금알을 낳는 서비스`를 가지고 있게 된 것이다.
사용자들의 관심을 놓고 개발자들은 경쟁을 한다. 그리고 관심을 독차지하기 위해 감시하고 추적하며 측정을 한다. 외향, 내향 등 성격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거니 수많은 정보를 가지고 우리가 누구인지 점점 더 예측해 나아간다. 다큐에서는 개발자의 시각으로 적나리하게 제시하였다. sns의 문제점에 관해서는 수도 없이 들어온 이야기지만 무서워진 것은 처음이었다.
상품의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네가 상품이 된다.
그들의 목표는 무엇일까.
사용자의 사용 시간을 늘리고 친구와 친구를 이어 나가서 많은 돈을 벌어드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sns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들의 소통과 문화는 조작이라는 맥락 안에서 기만과 은밀함으로 성장하는 세대가 되어 버리는 것이라고 한다.
sns으로 모인 사람들의 피드에 광고를 노출시켜서 수익을 창출해 내는 것. 이것이 바로 그들이 생각해 낸 기법이다. 물론 처음엔 타인과의 정보 교류로 시작한 것이고 그 누구도 중독적으로 만드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차츰 이용객이 늘어날수록 개발자들도 sns의 위험을 감지하게 되었다.
SNS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심리의 이면을 이용한다. 이는 주로 마술사들이 사용하는 기법. 포토 태그와 새로고침을 연속하는 무의식적인 습관이 그 예시라고 한다.
마치 마술사에게 현혹된 것처럼 우리는 눈앞에 있는 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인가?!
sns에 떠밀리지 않고 자신을 컨트롤하기 위해 노력한다. 개인의 의지로 버티려 하지만 결국엔 강제력이 동원되지 않는가. 결국 개발자가 '소셜 미디어는 마약'이라 칭하는 지경까지 이른다.
곧이어`27억 개의 트루먼 쇼`라고 묘사되기도 한다. 어쩌면 우리는 알고리즘 속에서 꾸며진 스튜디오 안에 살아가면서 인생을 보내는 것이 아닐까?!
2. 현대판 빅브라더
한때 알고리즘에 의해 평범한 지구 음모론이 퍼져나갔다.
트위터에서는 6배나 바르게 가짜 뉴스가 발생한다고 말한다.
정부 계획, 코로나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에 대한 거짓 정보는 더 이상 진실을 분간하기가 어렵다.
위와 같이 알고리즘으로 인한 가짜 뉴스의 발생은 오프라인 피해를 초래한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해결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그들의 진실은 클릭이 전부`인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거짓 정보가 회사에는 수익을 만들어 내기에 이익이라는 점을 들었을 때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유토피아면서 디스토피아라서 헷갈리는 거예요
기술 그 자체는 위험하지 않다. 사회의 어두운 면을 끌어내는 기술이 위험하다.
알고리즘은 마법과 같아 환상을 심어준다. 일그러진 모습은 감추고 모든 것을 현명하게 해 나가야 한다고 압박한다. 정부가 개인의 삶을 총체적으로 통제하는 전체주의 사회를 보여준 조지 오웰의 <1984> 속 세상이 현실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새로운 버전인 알고리즘으로 둘러싸인 것이 아닌지 의심해 본다.
3. 우리는 그래야만 한다. WE HAVE TO DO
약 90분의 시간은 소셜 미디어로 둘러 쌓인 잔혹한 세상을 바라보도록 돕는다. 이미 다가왔을지도 모르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하였다. 그러나 시청을 완료하고서도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살펴보기 위해 여전히 sns에 접속하는 본인을 발견하였다. 단 하루 만에 sns를 없애 버리는 것은 불가능인 것 같다. 오히려 중독의 길에 빠질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다큐멘터리는 엔딩 크레디트를 통해 개선책들을 내놓는다. 각자의 직업이 다른 만큼 범위도 꽤 넓었다.
일단 알람을 끌 것, 영상 추천을 받지 말고 직접 선택을 해서 볼 것을 강조한다.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것 대신 내가 필요한 정보를 직접 선택함으로써 싸워 나가자는 것이 뜻깊었다.
또한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계정을 팔로우 함으로 다양한 종류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만큼 색다른 관점에 자신을 노출하는 것이야말로 바람직한 사용법이다.
유익한 점들만 골라서 이용하면 알고리즘 안에서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날이 찾아올 수도 있을 것이다.
편리한 생활이 되도록 직접 세상을 창조하였다. 하지만 그 이면을 보지 못했다는 점을 뒤늦깨나 깨달아 위험성을 사람들에게 알려 나가는 개발자들은 얼마나 씁쓸할까.
죽은 나무가 살아있는 나무보다 더 중요한 세상이 되고 있다. 점차 숲이 파괴되고 지구가 파괴되어 우리는 후손들에게 물려줄 숲이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이제는 빨리 우리가 나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는 소셜 미디어의 마약에 노출되어 버렸다. 동전의 한쪽 면만 바라보며 뒷면은 생각하지 않았다.
이건 말도 안 된다. 사실 우린 더 잘할 수 있지 않나? 10년이면 강산이 바뀌듯 다음 세기에는 알고리즘에 지배당하지 않고 직접 지배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는 그래야만 한다`. WE HAVE TO DO. 조작에 얽매이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으로 나아가기를 꿈꾸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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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socialdilemm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