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호대전, 이젠 종결" 드림카 컬렉션 최종 승자는?

by 뉴오토포스트
자동차 컬렉션은 축구 스타일처럼 대조적
호날두, 243억 원대 방대한 슈퍼카 컬렉션
메시, 450억 원 페라리 등 희귀 차를 선호


'메호대전'은 지난 10년간 축구계를 뜨겁게 달궜던 최고의 라이벌 구도다. 누가 진정한 '축구의 신'인가를 두고 수많은 논쟁이 벌어졌고, 팬들은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열광했다. 그런데 이들의 치열한 경쟁이 비단 경기장 위에서만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바로 그들의 '드림카 컬렉션'에서도 각자의 개성과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수백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들로 가득 찬 그들의 차고에는 어떤 차들이 주차되어 있을까? 지금부터 축구 신들의 또 다른 대결, 자동차 컬렉션을 전격 비교하며 '최종 승자'를 가려본다.

1t1.jpg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Lap of Luxury’, 'RichFiles'

호날두는 피치 위에서 화려하고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득점왕의 자리를 놓지 않는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만큼이나 그의 자동차 컬렉션 역시 수많은 부가티, 페라리, 그리고 람보르기니 등 이름만 들어도 입이 떡 벌어지는 최고급 슈퍼카들로 가득 차 있다. 반면 메시는 간결하고 우아한 플레이로 경기 흐름을 지배하는 '예술가'에 가깝다. 그의 자동차 컬렉션은 어떠할까?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는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페라리 한 대로도 호날두의 수많은 슈퍼카들을 압도하는 '가치'를 가진다. 두 선수의 드림카 컬렉션은 그들의 축구 스타일, 나아가 인생철학까지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단서가 될 것이다.


차고에서 벌어지는 ‘메호대전’

Tech-Talks2.jpg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Tech Talk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수집의 왕'이라 불릴 만큼 방대하고 화려한 자동차 컬렉션을 소유하고 있다. 그의 차고는 약 243억 원 상당으로 추정되며, 부가티 시론과 센토디에치를 비롯해 페라리 몬자 SP1,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그리고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헤드 쿠페 등 압도적인 성능과 희소성을 자랑하는 최고급 슈퍼카들로 가득 차 있다. 특히 그는 최소 3대 이상의 부가티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SNS에는 종종 값비싼 자동차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이 올라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호날두의 컬렉션은 화려함과 절대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슈퍼카 박물관' 그 자체다.

RichFiles2.jpg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RichFiles'

리오넬 메시의 자동차 컬렉션은 호날두처럼 압도적인 양은 아니지만, '질'과 '역사적 가치' 면에서 호날두를 능가하는 '한 방'을 가지고 있다. 메시는 2016년 파리에서 열린 경매에서 한화 약 450억 원에 1957년형 페라리 335 S 스카글리에티를 낙찰받았다. 이 자동차는 1958년 쿠바 그랑프리에서 스털링 모스가 운전했던 전설적인 레이싱카로, 역사적 가치와 희소성을 겸비한 단 한 대의 예술품이다. 이는 단순히 고가 슈퍼카를 모으는 것을 넘어, '역사'와 '가치'에 투자하는 메시의 특별한 취향을 보여준다. 이 페라리 한 대만으로도 호날두의 전체 컬렉션을 훨씬 뛰어넘는 가치를 가진다.

Tech-Talks1.jpg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Tech Talks'

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은 그들의 자동차 컬렉션에도 고스란히 반영된다. 호날두는 '축구 머신'이라는 별명처럼 폭발적인 속도와 압도적인 피지컬로 골을 터뜨리는 파워풀한 선수다. 그의 컬렉션에 부가티나 람보르기니 등 강력한 스펙의 슈퍼카가 많은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반면 메시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예측 불가능한 드리블과 정교한 볼 컨트롤로 경기를 지배하는 '축구 도사'이다. 그는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MC와 같은 2인승 고성능 스포츠카에 대한 선호가 강하며, 랜드로버 등 실용적인 SUV도 소유하고 있다. 이는 차 자체의 절대적인 성능보다는 개인적인 취향과 자동차가 가진 의미에 더 비중을 두는 메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드림카 컬렉션 최종 승자는 누구?

Goal-Line-News1.jpg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Goal Line News'

호날두와 메시의 드림카 컬렉션은 그들의 축구 스타일만큼이나 대조적이다. 호날두가 양적인 화려함과 성능을 통해 자신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면, 메시는 역사적 가치와 개인적인 취향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세계를 구축한다. 누가 더 우월하다고 단정하기 어렵지만, 이들의 컬렉션은 '축구의 신'들이 어떻게 자신의 부와 성공을 표현하는지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메호대전’은 이제 경기장을 넘어 차고 안에서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수많은 팬들은 두 선수의 다음 슈퍼카 선택에 기대를 모으며, 누가 어떤 '플렉스'를 보여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과연 이들의 드림카 컬렉션은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까? 축구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 호날두와 메시의 자동차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작가의 이전글과태료vs범칙금, '이것' 모르면 벌점 폭탄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