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너의 언어(35) - 밀당

2016.08.06(40개월)

by 유화


"엄마 안 좋아"


설명과 설득으로

부정을 할 수 없게 된 너는

알겠다고

대답은 하면서도

심정이 났다보다.


"알았어."


엄마도 오늘은 할 만큼 했어, 휴


그러자 곧이어 나오는 말,


"엄마 좋아"


아들이랑 하게 될 줄은

몰랐던 밀당

엄마도 져주지만은

않을 거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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