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너의 언어(46) - 고마워

2016.08.29(41개월)

by 유화


'아빠, 힘내세요'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지


무언가 모르게

너를 끌어당기는 게

있었나 봐


박자를 늘려가면서까지

"아빠, 엄마! 힘내세요"라고

엄마를 끼워 넣어 불러주네


첫째, 엄마도 생각해주어 고마워

둘째, 노래 가사를 음미해주어 고마워

셋째, 진짜 힘이 나네, 그냥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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