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퇴사 가족들의 반대에 웃으며 말하기
이직이나 퇴사와 같은 중요한 결정에 이따금 따라오는 것은 가족들의 반대입니다.
신기하게도 저의 경우 언제나 가족들은 반대의견이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공감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이유는 한 가지, 지금 있는 데가 더 '안정적'이었기 때문입니다.
한때 이런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아서 가족들과 한동안 연락을 안 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명확하게 이야기해야 된다는 것을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일도 중요하지만 가족들과의 소중한 관계를 망치는 것은 정말 나중에 후회할 가능성이 큽니다.
가족들은 나에게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나 '조언'을 주는 것을 좋아한다.
나쁜 의도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나에게 뭐라도 도움이 되고 싶기 때문에 하는 말일뿐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의도를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아야 합니다. 나중에 정말로 후회할 수 있습니다.
그럴수록 내 의견을 더 정확하게 말하면 됩니다.
"정말 조언 감사해요. 어렸을 때부터 그런 말들 덕분에 내가 잘 클 수 있었어요."
"이미 어렸을 때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 더 주시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되어요. 충분히 넘치게 감사해요."
이렇게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잘 선택해 보겠다고 초롱초롱한 눈을 뜨고 말해보세요.
굳이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까요. 이렇게 명확하게 말하면 거의 대부분 공감하실 것입니다. 여러 번 말해야 된다면 더 자주 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결국 가족들은 모두 나를 위해 하는 말입니다. 그들의 소중한 조언에 나의 답변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