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과 취미사이
내회사를 운영한다고 해서
모든 일이 재미있고
모든 일이 즐거운 건 아니다.
내회사에 다닌다 해도
회사는 회사라 회사에서 느끼는 스트레스가 있고
일은 일이기 때문에 일에서 느끼는 힘듦이 있고
사람이기 때문에 느끼는 외로움이 있기 마련
이런 스트레스, 힘듦, 외로움은
취미로 메꾸게 된다.
취미는 전체 일의 20%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취미가 일보다 더 재미있으니까
균형이 깨지기 일쑤다
다시 균형을 잡기 위해
하루 시간, 습관을 재정비해야 하는 일
이 모든 것이 나에게
또 하나의 신경쓰임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