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리크리 디자인>
♣ 다음 문항들을 통해 점검해 보세요. (O 또는 X 체크)
1. 맑은 날 아침, 눈을 떴는데 몸이 일어나 지지 않는다. 일어나기 싫다.
2.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꾸역꾸역 하는 일들의 리스트가 늘어 간다.
3. '지겹다' '지루하다'라는 단어가 불쑥 입에서 튀어나오고, 이 느낌 왠지 익숙하다.
4. 웬만한 일에 감흥이 없다. (호기심이 일어나는 일이 드물다.)
5. 가족, 친구들이 사소한 부탁을 하는 것에도 왠지 짜증이 나고 귀찮다.
6. 가까운 사람들이 나를 편하게 여겨서 하는 말이고 태도인걸 아는데도, 종종 기분이 상하고 서운함을 느낀다.
7. 친구들이 신나서 하는 수다가 귀에 잘 안 들어온다. (멍하거나 딴생각이 수시로 들어왔다 나갔다 하거나)
8. 원하는 일, 좋아하는 일이 뭐였는지 생각이 잘 안 난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왠지 당황스럽다.)
9. 원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라고 하면 자꾸 ‘돈이 있어야 하지’라는 생각이 앞선다.
10. 내가 원하는 일, 좋아하는 걸 하고 싶다가도 '돈'이 되지 않는 일은 왠지 하면 안 될 것 같다.
11. 연봉이 좀 더 올랐으면 좋겠는데, 직장 생활을 하는 건 힘들고 짜증이 난다.
12. 가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들 하는데 '돈'보다 뭐가 더 가치가 있고 중요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13.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어렵다.
14.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괜히 눈치를 본다.
15. 일기를 마지막으로 쓴 게 언제인지 생각이 안 난다.
위 문항 중 5개 이상 공감이 된다면, 그렇다.
자기를 잃어버린 게 확실하다!
이 3차원 세상 속에서, 자신이 제대로 살아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 주고, 삶의 모든 것을 사랑할 힘을 주는 바로 그 자기(自己)를 잃어버린 당신, 당신의 자기를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하다, 어떻게, 왜' 잃어버리게 되었는지 아는가? 감기의 원인은 몰라도, 감기에 걸리면 일단 낫게 하려고 쉬거나 약을 쓰듯이, 자기를 잃어버린 그 이유는 지금 당장 모른다 할지라도, 진짜 내 '자기' 찾는 일은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지체하면 안 된다. 지체하다간 더욱더 의식이 희미해져서 '진짜 자기'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마저 뇌 속에서 길을 잃고 사라지게 된다. 어서 자신부터, 자기부터 찾아야 한다. 서둘러야 한다.
다음 편, 우리가 자기(自己)를 잃어버렸다는 힌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