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어디 두 번째 사무실_1편
안녕하세요,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어디를 창간하며 브런치를 시작했었습니다.
사실 브런치는 기사를 올리는 공간이라기보다 혼자 매체를 운영하며 겪는 이야기들을 소소하게 남겨놓을
요량으로 만들었었죠.
그런데 웬걸
뉴스어디를 검색하면 브런치가 제일 먼저 뜨지 뭡니까..
접는다 만다 혼났다 온갖 이야기를 다 썼던 것 같은데
외부에서도 뉴스어디 홈페이지보다 브런치를 먼저 접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누가 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쓴 거긴 하지만... 그래도 일기장을 들켜 버린 느낌...
그래서 잠깐 도망갔었습니다. 언젠가 쓰고 싶은 날이 오겠자... 하면서요.
오늘이 그날이에요.
브런치와 함께 시작했던 작은 매체가 이제 3년차가 되었습니다. 후원 회원도 조금 늘었고요.
기사로 상도 받았어요. 작은 변화도 만들어냈어요. 유튜브도 게시글만 올리지만 채널도 만들었고요.
여러 플랫폼에 기사를 내다보니 브런치가 한참 뒤로 밀렸더라고요.
그래서 언젠가 다시 써야지 했는데, 오늘이 그날입니다.
오늘 발행한 뉴스어디의 새로운 뉴스레터 '뉴스어디 두 번째 사무실'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독자를 독자가 아닌, 같은 사무실에 동료로 보고 싶어서 제목을 '뉴스어디 두 번째 사무실'로 잡아았고요.
뉴스를 많이 읽게 하는 레터가 아닌, 뉴스를 더 잘 읽게 하는 레터를 목표로 합니다.
언론 감시하는 딱딱한 레터일 수 있지만, 브런치를 쓸 때 마음처럼 내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일기 쓰듯 시작했어요. 그간 여러 일들이 있었고, 많은 경험들을 쌓았습니다.
다시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한 만큼, 기사에 싣지 못한 저의 소소한 이야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아직 저를 구독해주시는 분이 16분이나!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레터는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보실 수 있고요.
구독 해주시면 저의 성장기가 담긴 웰컴레터 3편도 3주에 걸쳐 보내드립니다. 곧 또 뵙겠습니다.
레터 전문 읽기: https://stib.ee/pD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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