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후션즈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관계를 맺고 사회를 구성하여 삶을 살아간다.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인간 특성상 관계는 현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뉴스에서 나오는 사건사고들 대부분이 관계로 인한 것들이고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 또한 관계로 맺어진 사람들이다. 그래서 좋은 관계는 자신을 이롭게 하지만 나쁜 관계는 자신을 해한다. (서평 의뢰를 받은 책입니다.)
자신에 대한 존엄성이 타인들의 외적인 인정이나 칭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신 내부의 성숙된 사고와 가치에 의해 얻어지는 개인의 의식을 말한다 - 네이버 사전
작가는 말한다.
자존감이 낮으면 그것을 지키려 부정적 시선을 거두지 못합니다. 그래서 관계에 있어 상대방이 떠날 조짐을 보이면 먼저 그 관계를 끊어버립니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상대는 모두 '가해자'가 되어 비립니다.
그래서 '무력감'이나 깊은 '좌절감'때문에 불안해합니다.
시원시원은 말한다.
나는 자존감은 자기중심적이라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타인의 의견이 나와 틀리면 잘못된 거라 판단하고 설득시키려 강한 어조로 말하게 되었다. 관계 역시 소통이 일어나지 않아 종종 다툼이 발생하고 나아지지 않았다. 지금 생각하면 자존감이란 자기 만족감이다. 자신이 생각하거나 행할 때 만족을 느껴야 한다. 타인을 이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조건적 배려는 아니다. 자존감은 타인이 줄 수 없는 무조건적인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작가는 말한다.
자존감이 낮으면 다른 사람의 행동을 지나치게 증폭시켜 상처를 받습니다. 여기에 심각한 인지적 편차와 논리적 오류가 있습니다.
우선 상대의 감정이 자신과 무관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상대의 모든 감정이 자신에게서 기인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상대와 하나가 되려 했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우리는 대부분 너와 나를 구분하지 않는 관계라야 친밀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의외로 다른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고 자기 능력으로 상대를 통제하려 듭니다. 또한 자존감의 높낮이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상대를 추측하거나 단정하면 폐쇄적인 세계 또는 공포스러운 세계에 빠지게 됩니다.
시원시원이 말한다.
어떤 실수를 저질렀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건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점점 상황의 시나리오는 커지고 마치 상대방의 생각을 읽기라도 한 것처럼 행동하고 문제를 만든다.
작가는 말한다.
관계의 발전은 긍정적인 반응에서 만족과 즐거움을 얻을 때 이루어집니다. 신뢰하는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요구가 없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 관계가 안전하다는 확신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상대에게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믿어질 때 두려움이 해소되고 트라우마를 피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남에게 상처를 받을까 걱정한다면 늘 초조하고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꼭 두려워하던 일이 자신에게 닥칩니다.
시원시원이 말한다.
모든 관계가 좋을 순 없다. 나쁜 관계도 좋은 관계도 그냥 그런 관계도 있다. 하지만 나쁜 관계가 좋은 관계가 될 수도 좋은 관계가 나쁜 관계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늘 생각해야 한다. 좋은 관계를 만들거나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기 만족감이 필요하다. 누구를 만나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은 관계가 만족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홀로 되어 쓸쓸한 마음이나 느낌 - 네이버 사전
작가는 말한다.
외로움을 잘 느끼는 사람은 타인의 의존이 강합니다. 의존이란 노력 없이 다른 사람에게서 원하는 모든 부분을 지원받는다는 뜻입니다. '의존'이라는 말에는 책임감이 없습니다. 자기 결정이 없고 자기 의견이 없으며, 모든 것을 다른 이에게 의지합니다.
시원시원이 말한다.
외로움은 바라보는 것에 강하고 상대방에게 집착한다. 상대방에게 말할 용기는 없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자신을 도와주길 바란다.
작가는 말한다.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독립된 인격이 필요합니다. 독립된 인격이란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어떤 일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어떤 일이 나의 것이고 어떤 일이 남의 것인지를 아는 것이다.
시원시원이 말한다.
우리는 쓸쓸한 마음을 채우려 타인에게 향한다.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도움을 받으면 나아질 거라 생각한다. 그렇다 보니 바라보는 관계가 되어버린다. 관계의 중심이 자신이 아닌 주변에 있어 상대가 바라보지 않으면 외로움이 생긴다. 외로움의 첫 번째는 자신의 마음을 채우는 것이다. 명상이나 산책, 독서나 운동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는 능력을 키우자.
작가는 말한다.
외로움에 사람들은 왜 '부정적 자기애'에 빠질까?
사람들은 때로 스스로 고독하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외로운 때 주이에 마음 나눈 친구가 없거나 모든 걸 자기가 책임져야 할 때는 자기 연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다른 각도에서는 자긴이 고독한 영웅이라는 비장한 생각마저 들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데에는 세 가지 원이 이 있습니다.
첫째 성장 과정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은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성장 과정에서 안전한 애착 관계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셋째 타인의 평가에 너무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시원시원이 말한다.
'부정적 자기애'는 자신의 즐거움이나 만족을 부정하는 것이다. 타인을 통해 즐거움이나 만족을 얻으려 보니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고 타인의 감정과 행동에 의해 흔들린다.
작가는 말한다.
그렇다면 부정적 자기애를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완벽하지 않은 상대를 수용하면 자신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용납을 받습니다. 진지하게 자신과 대화하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자신에게 의존성이 있는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만약 남에게 강하게 의지하고 싶어 진다면 자신에게 '나는 성인이다, 나는 스스로 충분히 책임질 수 있다, 삶과 생명은 모두 내 것이다.'라고 말해봅시다.
또한 자신의 자존감이 다른 사람의 평가로부터 비롯된다면 자신을 자주 성찰해야 합니다. 진정한 자기 모습을 보고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평가와 스스로 내리는 평가 사이에 경계선을 그어야 합니다. 경계가 생기면 다른 사람의 부정적인 평가에 강한 분노로 맞서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타인에 대한 비합리적인 기대를 하는 것을 버려야 합니다. 정신적 독립을 유지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는 제대로 된 관계 형성이 필요합니다.
시원시원이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다 외로움이 있다. 그때마다 외로움이 일방적인 타인의 탓이나 자신의 탓으로 돌리면 절망에 빠질 수 있다. 자신이 외롭다면 그것을 바라보는 마음의 시각이 필요하다.
작가는 말한다.
성장에 따른 두려움의 경험은 필수적입니다. 그러니 남의 도움을 기다리기보다 자신의 힘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넓혀가야 합니다. 여기에 책임감은 필수입니다. 자신을 책임지는 사람이 돼야 진정한 의미의 어른이 되는 것이죠.
인간의 삶이나 어떤 대상에 대해서 무엇이 좋고, 옳고, 바람직한 것인지를 판단하는 관점 - 네이버 사전
작가는 말한다.
'현재의 즐기기'와 '미래를 추구하는'것 사이에서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기 위해 올바른 가치관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삶에 만족도를 높이면서 미래의 삶을 이끌어 풍요롭고 안정된 생활을 추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며 관계를 재 조명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알고 싶다면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이지 알아야 되는 것처럼요
시원시원이 말한다.
자신이 변하고 싶으면 지금의 가치관을 잘 알아야 한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선택을 하는지 그리고 관계가 어떻게 형성이 되는지를 잘 되돌아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일회성이 아니라 늘, 항상 해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의 가치관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작가는 말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려면 직접 관찰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시선을 자신에게 두고 행동이나 감정의 변화를 살펴야 합니다. 계속해서 주변의 다른 사람을 의식하면 자신에게 각양 가색의 평가 꼬리표가 붙을 수 있습니다. 그 꼬리표들은 천차만별이어서 유용한 것도 있지만 버려야 할 것들이 대다수입니다. 시간이 낭비되며 알수록 고통만 가증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성격은 존엄한데 타인의 시선과 관점에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시원시원이 말한다.
자신의 가치관을 타인에게 맡겨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난 그렇지 않아" "남을 위해 배려하는 거지"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배려는 남은 위한 말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말이어야 한다. '나'라는 결정체는 없고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린다. 본의 아니게 우리는 이런 실수를 생각보다 많이 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실수를 잘 알아채지 못한다. 그것은 나의 가치관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쓴 적이 있었다. 1시간 동안 생각했지만 겨우 23가지의 나를 알 수 있었다. 다행인 것은 생각해본 적도 없는 나를 발견한다. 한번 해보시라.
작가는 말한다.
자신에게 붙은 꼬리표를 떼고 긍정적으로 자신을 바라볼 때 복종과 자주의 충돌은 해결됩니다. 또한 자신을 휘둘르려고 하는 다른 사람의 영향력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일관된 자세를 유지하며 굳건한 신념을 가지고 변화를 이끌어가면 믿음으로 다신을 지탱하고 나아진다고 믿어 외부의 목소리에 연연하지 않게 됩니다. 오늘 내딛는 변화의 한 걸음이 양적 변화에서 질적 변화로 가는 과정임을 기억하세요
지금 자신의 관계가 망치고 있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타인의 시선에 내가 맞추어야 할까? 아니면 타인의 가치관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길 기다려야 할까? 모든 문제의 고민과 걱정은 자신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면 해답은 정해져 있다. 바로 자신이 변해야 한다. 어렵다. 하루아침에 결심으로 변하기 정말 어렵다. 순간순간 다시 예전의 모습이 불쑥 틔어 나와 괴롭힐 수도 있다. 그럼에도 내가 변해야만 관계도 변한다. 부단히 자신을 알아가길 노력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지금 망치는 관계가 있다면 자신과의 관계도 그렇지 않을까?